반응형

전문 투자자가 아니고 다른 일을 하면서 잠깐 시간 내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초단기 투자보단 중단기 투자를 권하고 싶다.


특히 업무 보며 시간 쪼개 쓰는 사람이라면 더욱 위험하기 때문.


주식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냉철한 분석 없이 추측이나 운에 맡기는 짓을 하면 백전백패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식사는법에 앞서 여러 분석을 통해 이 주식을 왜 지금 사야 하는가 왜 지금이 매수해야 하는 때인가 타당한 이유를 댈 수 있을 때 사야 한다.


나 자신의 냉철한 분석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분석이라는 단어를 너무 어렵게 생각 말고 시장 전체가 돌아가는 분위기와 약간의 기술적 지표들만 알고 해도 투자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성공률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옆집 앞집 뒷집 같은 회사 사람들, 같은 학교 사람들 너나 할 거 없이 주식에 진입하고 있다.



* 시작에 앞서 주식사는법 


처음엔 계좌개설이 기본이며 예전 같을 땐 이를 위해 증권사를 꼭 방문해야 했지만 요즘엔 편하게 비대면(pc, 모바일)으로 만들 수 있어 매우 쉽다.


각 증권사마다 자기 회사들의 어플을 운영하고 있다. 앱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은 다 똑같다.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앞에서 개설한 계좌와 연동해 매매가 가능하다. 또 전용계좌에 대금이 있어야 매수가 가능하다 PC용 버전인 HTS. 모바일용 MTS로 구분 지어져 있다.


내 계좌에 돈이 들어있다면 이제 주식을 살수 있다. 원하는 종목을 원하는 수량만큼 사고자 하는 가격에 주문을 넣음으로써 주식 사는 방법은 다 배운 거다.


다만 여기서 포인트는, 수익을 내는 주식 종목 선정 방법이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이들이라면 종목을 선정함에 있어 큰 어려움이 따를수 밖에 없다.


내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게 중요하다 


남들의 말이나 시중에 깔린 정보를 얻기 보단 내가 정하고 내가 공부를 하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종목을 정해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기본적으로 뉴스를 자주 보고 경제신문을 많이 보면서 어떻게 경제가 사회가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다만 단순 뉴스로 투자여부를 결정짓지는 마라.


모두 독립적으로, 아예 연결 고리가 없는 것은 없으며 모두 다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매매 전에 뉴스를 보고 신문을 많이 읽는 것은 정말 당연한 거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기업을 선택할때 어떤 기업을 선택할지 그 기업의 방향이나 성장성 그리고 주가의 흐름 등을 파악하면서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을 고른다음 매수할 수량과 함께 금액도 결정해야 한다. 물론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목표수익을 정하는 것도 필수.



마지막으로 한곳에 모든 걸 투자하는 대신 여러 가지로 나누어 분산투자하는 방법도 정말 습관이 되어야 할 부분이다.


2차 가공되어 나오는 뉴스 및 Zl라시를 제대로된 정보로 오인해 투자하였다가 손해를 보는 케이스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주식사는법을 이야기하면,

다들 장기로 가야 한다. 

가치투자를 추구해야한다.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말은 꼭 한다.

신용이나 담보대출을 쓰는 것은 하락장의 가장 큰 위험이다.  많은 주위의 투자자들이 결국엔 한두 번의 하락장에 사라진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은 레버리지에 죽어나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를 전혀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심사숙고해서 자금의 전략을 세워놓고 써야 한다.

 

하락장에 좋은 종목을 가지고 있다면 마음이 편하다. 하락장은 포트의 교체 시기라 마음이 편한 종목으로 포트를 교체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행동에 움직여야 한다.  이 모든 것도 시간이 해결한다. 

 

 

"우리의 운을 믿자"

 

반응형

'주식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용어 기본  (0) 2021.06.29
홀딩스 뜻과 장.단점  (0) 2021.03.13
2021년 주식 개장시간  (0) 2021.01.31
주식 공매도 뜻  (0) 2021.01.30
슬기로운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0) 2020.12.02
반응형

주식을 하면서 기관들의 공매도에 개미들이 피를 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도대체 공매도가 무슨 매매방식이길래 개미들이 피해를 본다고 얘기를 할까요? 오늘은 이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매도란?

공매도의 공은 空(빌 공)입니다. 즉 비어있는 매도라는 뜻인데요, 쉽게 설명하면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내가 보유하지 않은 특정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이 되면, 그 주식을 가상으로 매도한 뒤, 주가가 떨어졌을 때 매수를 함으로써 주식을 채워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공매도 원리는?
그러면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어떻게 팔 수 있을까요? 주식 공매도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로 구분됩니다. '차입공매도'는 타 기관으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고, '무차입 공매도'는 전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한다는 것입니다.


3. 개미투자자는 공매도를 할수 없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외국인과 기관만이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분별한 기관의 공매도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이지요. 물론, 공매도를 하는 기관도 주가 상승으로 인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공매도를 하냐 안 하냐 선택의 문제이지 개인이 공매도를 못하는 것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4. 개인도 공매도가 가능한가?
이론상으로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리는 대주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지만,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는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종목이나 수량, 기간과 이자 등의 조건이 기관투자자보다 엄격하고 까다롭습니다. 기관투자자가 공평한 출발 선상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공매도 공시제도가 도입된 16년 7월 기준, 개인투자자 공매도는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5.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히는 공매도는 당연히 없어져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진국에는 공매도가 존재합니다. 공매도도 순기능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공매도는 주가에 버블이 생겼을 때 거품을 제거해서 효율적인 시장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주가가 거품으로 상승할 때 공매도로 거품을 빼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재매수를 하므로 하락장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매도를 통해 유통 물량이 늘어나고 주식거래가 활성화되는 유동성을 높여주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해지 역할도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론은 이론뿐, 일반인들은 공매도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개인이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
17년 3월 부텅 금융당국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를 도입했고, 특정주식이 당일 거래된 공매도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한국거래소는 그 주식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다음날 하루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 국민연금 공매도 과열 종목 주식대여 금지
18년 3월 국민연금공단이 앞으로 공매도 과열 종목에 대해서 주식대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이 투기적 목적의 공매도에 활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입니다. 

6. 개미투자자도 대주거래와 인버스 ETF를 통해 공매도를 할 수 있다.

개인들도 사실 공매도를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종목이 한정적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관과 외인이 공매도를 통해 거래를 한다면, 개인들은 '대주거래'라는 거래방식으로 공매도와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공매도와 대주거래는 다음과 차이가 있습니다.

* 공매도: 기관과 외인이 거래 주체. 증권예탁원, 연기금 등 기관에서 빌려 공매도를 함.

* 대주거래: 개인이 거래 주체, 증권사에서 빌려서 공매도를 함.(HTS에서 대주거래로 거래가능) 종목이 한정적임.

 

대주거래는 개인이 증권사가 보유한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하는 방식이므로,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주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보유물량이 동나더라도 대주거래가 불가능하겠죠?

그리고 대주거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이므로, 다시 매수해서 갚는 기간까지의 이자(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매매차익을 내기 위해서는 이자보다는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야겠죠?

대주거래 이외에도 간접적인 공매도 방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인버스 ETF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인버스 ETF는 주가가 떨어지면 반대로 ETF 가격이 상승하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코스피 인버스, 코스닥 인버스 상품들이 있습니다.



7. 우리나라에도 공매도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그런데 합법인가요?

우리나라 법으로는 공매도를 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차입공매도의 경우 중에서 '대통령이 정하는 방법에 의한 경우 제한적으로 공매도가 인정'됩니다.


1969년 2월에 신용융자제도가 도입되면서 공매도가 가능해 졌습니다. 1996년 9월 상장종목에 대한 금융기간 간 유가증권 대차제도가 허용되면서부터 공매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금융위기때 문제가 생깁니다.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 외국인 공매도 물량이 엄청나게 몰리게 됩니다. 무려 90%를 넘게 되었는데요, 금액으로는 33조가 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공매도 금지를 겁니다.  5년간 공매도가 전면금지 된 것입니다.



이후 풀렸다가 작년. 코로나로 인한 폭락장이 오자, 2020년 3월부터 12개월간 공매도가 금지되었습니다.


즉 2개월 후면 공매도 금지가 풀린다는 것이죠. 다시 연장이 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공매도가 금지 되어 있으면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좋습니다.



아무래도 외국투자자들이나 기관투자자들에게 유리합니다. 그만큼 정보도 많고 시장도 읽고 자금력도 튼튼하니까요.



그런데 미국에서 공매도 상황하에서 개미들이 똘똘 뭉쳐 기관투자자들을 이겨냈으니 기사화가 된 것입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초보 주식투자자들이 주식에 입문하기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공매도 금지에, 거래량도 많고, 주식장이 워낙 좋았으니까요.


공매도 금지가 해지되면, 장이 조금 더 복잡해 집니다.


미리 공부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겠지요?

 

 

반응형
반응형

 

주식을 하다 보면 감자 먹었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주가가 반 토막이 나거나 하한가를 몇 번 맞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종잇장이 되거나 그럴 때 감자 먹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감자란?  자본 감소의 줄인 말이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자본과 자본 총계, 자본잠식이다.

 

자본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효용을 높이는 데 드는 밑천.

쉽게 말해 회사가 처음 시작할 때 주주들이 부담한 투자금액 (토지, 노동력 등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나타낸다)

 

자본 총계

자본 + 이익 잉여금 (회사에서 물건을 만들어 팔아 남은 금액)

쉽게 말해 회사가 상장을 하고 난 후의 가치를 금액으로 나타낸 것.

 

자본 잠식

기업의 적자 누적으로 인해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은 상태.

자본잠식이란 사업을 시작할 때 자본금을 1억으로 시작을 했는데 사업을 하면 자본총계가 늘어나야 하는데 계속 적자가 발행하여 잉여금이 바닥나고 자본금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태를 말하고 자본보다 자본총계가 줄어들 때 자본잠식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감자를 하는 이유

기업들이 감자를 하는 이유는 회사의 자본잠식률이 심하기 때문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감자를 진행한다. 감자를 통해 회사의 자산이나 부채에 변화가 있는가 예탁원들이 맡겨 두었던 주식이라는 종이를 찌어버렸을 뿐 회사가 돈을 받거가 주지 않는다. 자산과 부채에 변화가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자본도 변하지 않는다. 다만 자본금은 감소한다. 주식이라는 증서의 액면 금액 합계가 자본금인데 주식을 찢어버렸기 때문에 그만큼 자본금이 감소한다. 자본 총계는 변하지 않는데 자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신 자본항목이 늘어나게 된다.

쉽게 말해 자본을 감소시켜 자본잠식률을 낮추어 회사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들어가고 100% 이상일 경우 상장 폐지가 되는데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자본을 줄여 자본잠식률을 줄이고 회사를 유지시키는 게 감자의 목적이다.

감자가 주주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5분의 1을 감자하면 5주의 주식이 4주를 없애버리고 1주만 돌려준다. 내가 5주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4주가 없어지고 1주만 남는다는 것이다.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감자의 경우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는데 대부분이 무상감자이다. 유상감자는 감소한 자본금에 대해 주주들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고 무상감자는 감소한 자본금에 대해 주주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감자의 영향

기업이 실적이 악화되었을 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식의 가치 상승 즉 주식 수를 줄여 희소성 및 지분 상승을 위해 진행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