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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용어는 사실상 너무나 방대하여 포괄적인 설명이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기업의 입장 - 기업이 출자한 일정한 지분 또는 이를 나타내는 증권으로 기업이 회사를 주체로 배당받을 권리를 발행하여 자금을 얻는 것.
투자자의 입장 - 자금을 투자해서 해당 회사가 성장하면 이익을 얻을수 있는 권리.(이익은 회사 성장과 절대적 관점에서 
비례하는 것이 아닌 주식 수급 현황에 따라 상대적이며 유동적임)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한국 종합 주가 지수] -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산출방법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개별종목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하여 산출한다. 
즉, 종합주가지수=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으로 나타낸다.
 
코스닥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비주류 주식거래시장.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하위 개념이지만 전자 거래를 통한 매매가 코스피와 동일하여 많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실적과 성장성이 좋은 기업도 많으나 부도위기의 기업이라던지 시가총액이 적어 투기와 인위적 호가 조작 등의 종목이 많음으로 투자에 유의하여야 한다.
 
선물 - 관련 어록 : 선물을 하는 개미는 개미가 아니다.
미래의 약속된 시기에 약속된 가격으로 자산을 이전하는 계약의 매매거래. 파생상품
1계약당 거래되는 가격이 높고 거래를 위하여 습득해야 할 전문용어가 많으며 시장을 읽는 눈을 가져야 올바른 거래를 할 수 있음으로 뉴비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옵션 - 관련 어록 : 대박 혹은 쪽박
특정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사고팔수 있는 권리를 가진 파생상품. ELW와 유사하다. 설명은 ELW와 동일함


* 주식의 종류 

*대형주
납입자본금 규모 750억 원 이상인 회사 
시가 총액이 크고 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주식.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모두 시가 총액 1~100순위 

*중형주
납입자본금 규모 350억~500억 원 
대형주보다 시가 총액이 다소 낮은 주식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1~300순위, 코스닥은 101~400순위

*소형주
납입자본금 규모 350억원 미만 
대형주와 소형주에 포함되지 않는 그 외 종목 


*그 외 유량 주중 블루칩과 엘로우칩 

*블루칩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중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 
비교적 고가이며 시장 점유율 면에서 업종을 대표하는 주식 종목.


*엘로우칩
블루칩에 비해 시가 총액과 주식가격은 낮으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블루칩과 더불어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종목




투자주의 종목

*관리종목

증권거래소는 주권 상장법인이 상장 후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부실이 심화되거나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 또는 기업지배구조 미구축 등으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기준<<

- 자기자본 50% 이상의 경상손실이 2년 지속 
- 최근 사업년도 매출총액이 30억 원 미만 
- 자기자본 잠식률이 50% 이상 
- 액면가 40% 미달 상태가 30일 지속. 
- 반기.분기 보고서 미제출


* 투자유의종목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등의 사유에 따른 조치를 수반하는 경우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지정

 

*불성실공시기업
주권 상장법인이 거래법 및 상장법인 공시규정에 의한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또는 공시변경의 유형에 해당되는 경우 지정.

*이상 급등종목
최근 5일간 주가 상승률이 75% 이상인 경우가 2일간 계속되고 제2일 종가 기준으로 최근 6일간의 주가상승률이 동기간 동업종 산업별 주가지수 상승률의 4배 이상인 경우 그다음 날 지정


 주식 관련 기본 용어

*액면
주권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 
주식에는 액면가액이 표시된 액면주식, 표시되지 않은 무액면주식이 있다.

*액면분할
주식에 표기된 가격을 일정한 비율로 나눈 것으로 주식 수는 분할 비율만큼 증가.

*액면병합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으로 주식 수는 감소.

 

*유상증자
회사가 부족한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 또는 주주나 특정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무상증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금준비금과 잉여금을 가지고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무상감자
부실한 주식회사가 회생을 위해 자본금을 축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의 수를 일정한 비율로 줄이는 것이다.


*전환사채(CB)
일정한 조건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



매매 관련 기본 용어

*손절매 (Loss Cut)
주식을 매입한 가격보다 낮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될 때, 그 하락폭을 피하고자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미수거래 
증권사에 예치해놓은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하여 주식을 외상으로 살 수 있는 제도. 
3일 이내 갚지 않으면 해당 증권사가 미수금에 해당하는 액수만큼 주식을 동시호가에 강제 매도한다. 
보통 하한가에 매도주문을 내기 때문에 미수금 액수보다 많은 주식이 매도된다. 
2007년 5월 1일부터 미수동결계좌제도 도입 
미수 발생 다음 거래일부터 30일간 증거금 100% 계좌로 변경되어 미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반대매매
미수로 주식을 매수했을 경우 사용한 날로부터 4일째 되는 날 아침 9시까지 미수금을 갚지 못한다면 미수금액만큼 증권사에서 강제 매도하는 것.

 

선물옵션시장 관련 용어

*선물거래
KOSPI 200을 표준화된 상품으로 하여 미래 시점에 인수. 인도할 것을 정해두고 거래.


*옵션
미래 시점에 "상품" 자체가 아니라 "그 상품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


*옵션만기일
매월 두 번째 목요일로 해당 월물의 옵션을 청산하는 최종거래일이다.
 

*트리플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
3월.6월.9월,12월 두 번째 목요일로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동시 만기일을 말한다.


*베이시스(Basis)
선물 가격에서 현물 가격(KOSPI 200)을 뺀 값


*콘탱고(Contango)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정상 시장을 말하며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콘탱고의 반대 개념으로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은 시장으로 비정상 시장이라 한다


*프로그램 매매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를 이용하여 투자하는 전략으로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선 HTS나 기본적인 용어 등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배우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보시다 모르시면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배워나가시고요.

주식 용어는 주식 사전이 있을 정도로 많아서 이곳에 모두 서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아래 링크를 보시면 나와있으니 시간 되실 때 조금씩 살펴보세요.

증권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증권용어사전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용어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좀 양이 많습니다. 시간 되실 때 천천히 살펴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주식 카테고리에 질문을 올리신 것으로 보아 질문자님께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셨으리라 유추하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몇 말씀 더 올리고 가겠습니다.

다음 내용은 답변이라기보다는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 써본 조언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그냥 마음 편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투자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금전적 손실의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주식 투자의 무서움에 대한 개인적인 조언이므로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주식투자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식 매매 절차도 아주 쉽죠.
 
운이 좋아 처음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시장에서는 "초심자의 행운"이라 부르며 이는 궁극적으로 투자의 실패로 귀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곤 합니다.
 
투자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만으로는 결코 냉정한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입을 올리며

버텨 낼 수는 없습니다.

이는 짧지 않은 주식시장의 역사를 반추해 볼 때 실패한 투자자들의 숱한 비극적인 결말들로 

이미 증명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그치는 게 처음 주식을 시작한 투자자가
 
곧 맞이해야 하는 차가운 현실입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꾸준한 수익을 거두는 투자자는 2%가 채 안 되는 걸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시장은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무서운 현실이 도사리고 있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적절한 준비조차 하지 않은 채 전쟁보다도 무서운 투자의 세계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무작정 직접 투자를 시작하시는 것보다 투자에 앞서 관련 서적을 몇 권 읽으시는 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책 선전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으니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책 제목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되도록 '피터 린치'나 '벤자민 그레이엄'등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받은 외국 전문가가 쓴 책을 읽으세요.
 국내 서적들은 아직 결과도 검증도 되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 자신의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책들이 
 많으므로 되도록이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언이 본의 아니게 길어졌는데요,

투자는 말 그대로 리스크를 안는 대신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랍니다.
 
고수익만 창출된다면 좋겠지만 문제는 리스크도 함께 따를 수 있다는 것이죠.
 
매년 주식투자 실패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언론 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장은 매우 냉혹하고 잔인한 곳이랍니다.

제 친구도 검증되지 않은 차트 관련 책 몇 권 읽고 자만심에 빠져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리고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어린 나이에 1억에 가까운 적지 않은 큰돈을 짧은 시간에 날리곤 

한때 세상을 등지려는 생각했을 정도로 필설로 다하지 못할 피폐한 삶을 살았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더욱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단시간에 일확천금을 꿈꾸며 성급히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하시고요.
 
충분히 준비하셔서 자본주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일컫는 주식시장을 제대로 활용하는 

현명한 투자자 되시기를 진심을 기원드립니다.
 
미력하나마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몰라 블로그에 질문자님께 도움이 될 만한 칼럼과 자료 

몇 개 올려 두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 때 들려 보세요.
 
모쪼록 투자나 인생 전반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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