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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 다이어트


곤약쌀은 성인병등에 도움이 되고 체내에 쌓인 독소나 나트륨을 배출 하는데 도움이 되며 당뇨와

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곤약쌀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백미에 비해 탄수화물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국주 곤약다이어트 ]

이국주는 곤약다이어느로 6kg감량한 사실이 공개해 화제다

이국주는 "혈액순환이 안 되는 체질이라 안 먹어도 몸이 붓는다"며 이러다 체중이 세자리 수를 찍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곤약 다이어트를 2주 동안 했는데 곤약이 섬유질이다 보니까 다음날 쾌변을 하게 된다. 요요도 없다" 면서 "하지만 여전히 국내 개그우먼 중에 가장 무겁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곤약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곤약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곤약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이 쾌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곤약만 먹는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도 크다. 전문가들은 곤약에는 영양소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다른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엄정화 곤약쌀 다이어트]

SBS'집사부일체'에서 일일사부 엄정화는 '나는 특별한 다이어트를 한다'며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은 낮추고 지방을 높인 키토제닉 식단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쌀 대신 곤약밥과 곤약떡으로 김밥과 떡국을 만들고, 빵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돈까스를 멤버들을 위해 대접했다. 리얼 밥맛 그대로 들어간 환상의 비율로 곤약밥이라고, 곤약밥을 맛본 양세형은 '이거 진짜 곤약인지 모르겠다. 이 밥이면 평생먹을 수 있겠다'며 놀라워 했다. 엄정화는 '식단을 바꾼 뒤 수면제도 끊었다'며 그녀의 식단에 자부심을 뽐냈다.


뒤늦게 들어온 멤버들은 엄정화가 만든 음식을 먹고난 후 '이런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365일 내내 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려냈다. 


엄정화의 다이어트 식단을 먹은 멤버들은 엄정화에게 '1년 내내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 먹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라면을 1년에 한번 정도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술은 먹는다'며 수줍게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곤 약 쌀


곤약은 100g당 열량이 쌀의 3%, 탄수화물 함량은 7%에 불과한 대표적인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식품입니다또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합니다그래서 다이어트, 혈당조절, 변비해소에 아주 좋은 웰빙식품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식약처의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00g당 칼로리는 곤약 12Kcal :  379Kcla : 밀가루 364Kcal입니다. 탄수화물의 함량은 곤약이 5.7g:  86.6g : 밀가루73.4g 입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고시 글루코만난(=곤약, 곤약만난)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곤약을 재료로 한 식품이 여러 형태의 곤약면, 곤약묵, 생선회모양, 메추리알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곤약식품 중에서 곤약쌀이 가장 편하게 장기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인 것 같습니다.

 

(혹은 잡곡쌀)과 곤약쌀을 1:1로 섞어 밥하면, 평소 먹던 밥과 똑 같은 밥맛과 식감의 곤약밥이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밥먹는 것과 같은 양의 밥을 먹어도 밥으로부터 섭취하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거의 반으로 줄일 수 있죠. 1:1정도로 섞을 경우에요.

 

결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다이어트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곤약쌀의 비율을 7~80% 정도로 높여도 식감이나 밥맛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곤약쌀 파는 곳은 곤약쌀로 검색하면 여러 곳 나와요.

그런데 곤약쌀 선택할 때 주의할 점.

하나는 곤약함량을 꼭 따져 보라는 것.

둘 째는 200g당 가격을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시판되고 있는 곤약쌀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곤약함량 99% 이상인 것과 곤약함량 20% 이하인 것.

곤약은 수분이 많은 식품이기때문에 형태보존을 위해 물에 담아 포장합니다. 역시 수분이 많은 식품인 두부를 물에 담아 포장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이렇게 수분이 많은 식품을 마른 형태로 만들려면 밀가루나 전분을 잔뜩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곤약함량이 높은 것은 물에 담아 포장되고, 곤약함량이 낮은 제품은 마른 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물과 함께 포장되어 있어야 곤약함량 99%이상인 제품이고, 마른형태면 곤약함량은 20%이고 80%가 타피오카전분인 전분가공품입니다.

각 제품의 포장과 상품정보고시에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곤약쌀 먹는 목적이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것인데, 그 목적에 합당한 제품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야 하겠죠?

 

곤약쌀은 약이 아니라 식품이잖아요? 그러니까 평생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히 장기적으로 먹는 게 좋죠.

오래 먹으려면 역시 부담없는 가격이 중요하겠죠?

그러므로 내가 먹을 곤약쌀을 구매할 때, 100g당 가격을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제품에 따라 가격이 6배 차이가 납니다. 성분을 보면 곤약함량이 높은 제품이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광고나 유통 등 부대비용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곤약함량과 100g당 가격, 이 두 가지를 따져 보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곤약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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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사디야

토르티야에 치즈와 더불어 고기, 야채 등을 첨가하여

반으로 접은 뒤 양면을 구워낸 멕시칸 샌드위치의 일종

멕시칸풍으로 즐기는 와인 테이블


재료:2~3인분

토르티아 2장, 닭 가슴살 1쪽, 빨강.노랑파프리카 1/3개씩, 

양파1/4개, 브로콜리 30g, 새송이버섯1/2개,모차렐라 치즈 1/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 토마토소스 3큰술, 살사소스 2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핫소스 1작은술

재료손질: 닭가슴살과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는 콩알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1.닭 가슴살은 소금.후춧가루를 뿌려두었다가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으세요.

2.닭 가슴살이 반 정도 익으면 잘게 썬 채소들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 뒤 센 불에서 볶으세요.

3.팬에 토르티야 한 장을 올리고 그 위에 분량대로 섞은 소스를 펴 바르세요.

4.③에 볶은 고기와 채소를 올리고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다음 토르티야 한장을 덮으세요. 팬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5~7분 정도 구워 먹기 좋게 잘라내세요. (포인트: 뚜겅을 덮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구우세요)

♣ 케사디야 기원

케사디야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에 도착하였던 16세기 무렵 개발된 음식으로, 당시 중세 스페인에서 유행하였던 치즈나 닭고기 등으로 속을 채운 페이스트리[turnover]에 멕시코의 토르티야가 접목되어 만들어진 요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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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오이.식초


오이의 특성

우리나라 사람들이 날채소로 가장 잘 먹는 식품이 오이와 당근이다.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이고 비타민 A와 C가 약간 들어 있으며 무기질로는 칼륨과 칼슘이 들어 있는 식품이다. 영양가보다 맛이 좋아 식욕을 돋우는 채소이다. 오이는 이뇨 작용을 하므로 신장이 약해 부종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오이의 쓴맛은 쿠쿨피타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항종양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쿠쿨피타신은 오이뿐 아니라 참외에도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물에 잘 녹지 않고 열에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쓴맛을 없애려면 그 부분을 잘라 버리는 수밖에 없다. 당근은 카로틴(비타민A의 모체)이 가장 많아 영어로 당근을 캐롯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카로틴에서 비롯된 것이다. 독일어에 '카로케나제'라는 말이 있다. 독일 사람들은 아기를 이유시킬 때 당근 주스를 만들어 먹이는데 이 당근 주스를 마신 아기는 당근이 들어 있는 카로틴 때문에 코가 노랗게 변한다는 것이다.



주요 효능

당근 50g만 먹으면 비타민A의 하루 필요량이 충족된다. 카로틴외에도 여러가지 비타민과 칼륨.칼슘.식이성 섬유 등을 골고루 들어 있어 녹황색 채소의 최고라고 할수 있다. 오이는 호흡기 점막보호 작용이 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고 피로한 눈이나 야맹증, 결막염 예방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피부가 몹시 건조하거나 거친 사람에게도 좋은데 요구르트. 벌꿀. 사과 등을 섞어 먹으면 맛이 매우 좋아진다.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당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섬유 펙틴 때문이다. 이 펙틴은 장 벽을 부드럽게 보호해 준다. 당근에는 호박산 칼륨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도 하고 고혈압에도 매우 좋다.

오이나 당근은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채소이기는 하나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산화 효소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어 날것으로 다른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아스코르비나아제의 특성을 알게 되면 오이를 섞어도 비타민C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성과 열에 매우 약한 특성이 있다. 

일반 채소에 오이를 섞을 때에는 채썬 재료에 식초를 조금 치면 이효소의 작용이 억제된다. 그러나 식초를 너무 많이 치면 카로틴이 파괴된다. 녹즙을 만들 때도 식초를 약간 치면 비타민C의 손실을 막을수 있다. 그러므로 당근.오이와 식초는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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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배


스테이크의 종류

여러가지 고기 중 쇠고기는 잡스런 맛이 적고 맛이 좋아 생식을 하는 재료로 쓰인다. 서양 사람들이 즐기는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붉은 피가 그대로 스며나오게 거의 생고기 상태로 익힌 것이다. 구워서 먹는 스테이크라도 진짜 고기 맛을 음미하려면 표면만 살짝 익은 생태인 '레어'가 좋다고 식도락가들은 말한다. 중간쯤 구운 것이 '미디움'이고 바짝 구운 것이 '웰던'인데 '웰던'은 맛이 좋은 고기즙이 다 빠지고 질겨서 맛이 좋지 않다.



♣ 주요효능

우리나라에서도 쇠고기는 날것으로 먹으면 기운을 돋게 하는 보신용으로 좋다고 해서 예부터 애용되어 왔다. 쇠고기에는 위액의 분비를 돕는 후춧가루. 마늘. 파 등의 양념을 써 왔고 육회로 만들 때는 배가 중요한 재료로 쓰인다. 는 89%가 수분인데 소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고기의 소화를 돕는 힘이 있다. 단맛 성분은 자당과 과당이며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매우 적다. 비타민의 함량도 매우 적다. 그리고 해열 작용도 하므로 열로 인한 증상의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목이나 폐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감기나 편도가 부어 목이 몹시 아플 때,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더위를 먹어 목이 마를 때 매우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주독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좋다.

배의 까슬까슬한 부분은 변통을 촉진하는 성질이 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변비에 잘 걸리는데 고기를 먹을 때 배를 섞어 먹으면 변비 예방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하다. 사과는 성질이 매우 따뜻하지만는 냉하여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거나 여름을 타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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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된장과 고추장으로 만드는 마파두부

조리시간 35분



꼼꼼히 준비하세요

두부 1모, 돼지고기(다진 것) 200g, 대파 1뿌리, 홍고추 1개, 마늘 2쪽, 생강.식용유.참기름(또는 고추기름) 약간씩 

소스: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 1 1/2큰술,된장 1큰술, 설탕.녹말물 3큰술, 물 1컵.


★ 맛있게 만드세요

1.두부 썰어서 데치기: 두부는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 물기를 제거하고 깍둑썬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향신채 썰기: 대파와 마늘, 생강은 향이 잘 살아나도록 굵직하게 다진다. 홍고추는 씨를 털어낸 다음 굵직하게 어슷 썬다.

3.향신채 볶기: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 생강, 홍고추를 먼저 볶아 향을 낸다.

4.돼지고기 볶기③에 돼기고기를 넣어 보슬보슬하게 볶다가 물과 녹말물을 제외한 소스 재료를 섞어 넣는다. 물을 부어 계속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두부넣기: 소스가 끓어 오르면 두부를 넣고 참기름을 뿌린 뒤 버무려 마무리한다.



백종원 마파두부


백종원 만능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미림, 마늘

모두 동량으로 한컵씩 준비후 잘섞어줌 끝


1.프라이팬에 기름 2T 정도 두르고 파를 넣고 볶다가 돼지고기도 노릇노릇 볶아준다.

2. 볶은후 물을넣고 분량의 만능양념장과 된장 1T을 넣는다.

3.두부를 넣고 잘섞은후 녹말물로 농도를 맞쳐준다.

4.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준다.

5.그릇에 예쁘게 담은후 통깨와 쪽파로 토핑하여 마무리 한다.





마파두부 유래

중국의 내륙 사천지역은 오랜 기간 음식문화가 잘 발달된 곳인 만큼 음식에 얽힌 일화가 많다. 마파두부는 저민 돼지고기에 고추, 생강, 파 같은 양념을 듬뿍 넣어 향을 내고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중국의 두부요리다. ‘마파’라는 말은 중국어로 곰보인 노파를 일컫는 말이다.

1874년 사천성에는 오고가는 객주와 짐꾼들을 위한 식당이 많았는데 어느 날 한 식당에 유채기름을 파는 사람이 들어와 갖고 있던 쇠고기와 유채기름을 내밀며 “돈이 없어 요리를 시킬 수 없으니 이것으로 두부라도 지져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자 평소 마음씨 좋기로 소문난 그 식당 주인의 부인은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뜨거운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왔다. 그후 이 요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는데, 사람들은 그 부인의 얼굴에 곰보 자국이 있어 이 요리를 ‘곰보부인 두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어의 마()는 곰보라는 뜻이 있어 이 말이 전해져 오늘날의 마파두부가 되었고, 지금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중국의 사천시에는 원조 마파두부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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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민족에게 

젓갈은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식품이며 발효 식품이다. 


소금을 어패류에 첨가하여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면서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든다.


굴의 특성

굴은 어패류 중에서 영양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영양 식품이다. 바위에 붙어 살기 때문에 석화라 하며 굴젓을 석화해라고 한다. 굴에는 당질이 5%들어 있다. 당질은 소화 흡수가 매우 잘 되는 글리코오건이라는 성분으로, 어린이나 노인,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이다. 예로부터 빈혈과 간장병의 회복에 좋은 식품이었고, 강장식품으로 살이 매우 부드럽고 상하기 쉬운 식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선할 때 먹어야 한다.



만드는 방법

굴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데 자연굴은 씨알이 매우 잘고 양식굴은 크다. 큰 굴은 회에 좋고, 작은 굴은 굴젓용으로 좋다. 서해안의 서산 바다에서 나는 굴이 어리굴젓용으로 가장 좋다. 어리굴젓은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식욕을 돋우며 영양이 빼어난 식품이다.

어리굴젓을 담그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신선한 굴을 골라 굴 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빨리 씻는다. 굴을 맹물에 씻으면 영양 성분이 사라지고 굴이 무을 먹어 불어나게 되므로 찬 소금물에 헹구듯 껍질과 잡티를 가려 내고 건져 물기를 빼야 한다. 그리고 무 토막을 넣어 골고루 섞어 뒤적이면서 무에 박힌 껍질 조각도 없앤 뒤 소금,마늘,생강,파,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킨다. 10여 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는데 이때 배나 무를 채 썰어 넣어 숙성시키면 빨리 먹을 수 있다. 얼간으로 담가 숙성한 것이라는 뜻에서 어리굴젓을 홍석화해라고 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민족에게 젓갈은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식품이며 발표 식품이다. 소금을 어패류에 첨가하여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면서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든다. 숙성되는 동안 자체 효소에 의한 자기소화와 숙성 중 미생물이 분해하는 효소 작용에 의하여 원료 물질이 소화 분해된다. 이때 분해되어 만들어진 물질의 구수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어 그 독특한 맛을 내므로 밥반찬으로 매우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분호하고 있기 때문에 쌀밥에 부족한 리진.메치오닌 등 아미노산을 원활하게 공급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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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라면사리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한 부대찌개!

햄과 라면 등을 푸짐하게 넣은 부대찌개는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맛있어요.

꼬들꼬들한 라면 사리를 먹은 다음 짭짤한 햄과 소시지를 

건져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죠.


▶ 재료 4인분

햄 200g, 김치 150g, 프랑크푸르트소시지 5개, 

슬라이스 치즈 1장, 양파 1/4개, 대파 1/2대, 베이크드빈스

(토마토케첩으로 버무려 볶은콩 통조림)1/3컵,

 라면 사리 1개, 사골 국물 3컵, 쑥갓 적당량

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된장. 국간장 1/2큰술씩,

다진마늘 2작은술, 참치액젓 1큰술, 생강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맛있게 만들어요.

1.햄과 소시지를 끓는 물에 데친 뒤 햄은 긴 직사각형으로 썰고 소시지는 어슷썰기 하세요. 

  슬라이스 치즈도 반으로 자르세요.

2.김치는 속을 털어내어 송송 썰고, 양파는 채썰기, 대파는 어슷썰기 하며 쑥갓은 씻어놓으세요.

3.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4.냄비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햄과 소시지를 돌려 담은 뒤, 가운데에 김치와 베이크드빈스를 담으세요.

5.④에 사골 국물을 붓고 양념장을 얹어 끓이세요.

6.⑤가 한소끔 끓으면 라면 사리와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치즈와 쑥갓을 얹으세요.


조리포인트: 

햄과 소시지를 끊는 물에 한번 데쳐서 넣으세요. 

식품첨가물, 염분등이 제거 되고 기름기가 빠져 느끼한 맛이 훨씬 줄어듭니다. 

양념장은 미리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려두면 양념이 겉돌지 않아 찌개를 깔끔하게 끓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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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야채볶음

대학가 호프집의 추억이 담긴 소시지야채볶음.

소시지야채볶음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던 대학 시절 

여럿이 즐겨 먹던 호프집 인기 안주예요. 

소시지와 각종 야채를 매콤새콤한 맛이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이죠.


★ 재료 4인분

비엔나소시지 300g, 양파 1/4개, 빨강.노랑.

주황 파프리카 1/4개씩, 청피망 1/4,브로콜리 50g,

마늘3쪽, 당근 적당량,참깨, 참기름 약간씩

양념: 고추장 1 1/2큰술,토마도케첩 2큰술,간장.

물엿 1/2큰술, 핫소스. 굴소스, 설탕 1큰술씩,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맛있게 만들어요.

1. 비앤나소시지는 두세 번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치세요.

2.양파와 파프리카, 피망은 네모나게 썰고 당근은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어주세요.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3.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리고 썰어 끓는 소금물에 넣고 살짝 데치세요.

[포인트: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두세요]

4.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마늘 향이 나기 시작하면 비엔나소시지를 넣어 볶으세요.

5.④에 양파와 피망, 파프리카, 당근을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볶으세요.

6.양파가 투명해지면 불량의 양념을 넣고 중간 불에서 볶은 다음 참깨와 참기름을 넣어 주세요.


조리포인트: 집에 있는 여러가지 야채와 소시지를 함께 넣고 매콤하게 볶아보세요. 

야채는 약한 불에서 볶으면 물이 나와 질척해지므로,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 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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