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새로운 세상

모기퇴치기

[실내 모기 퇴치법]

*방충망 틈틈이 확인하기

현관문이나 창문으로 벌레들이 쉽게 날아들 수 있어 벌레 퇴치를 위해서는 '틈'을 막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기의 크기는 2mm인데요. 여름철에 날이 덥다고 환기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문을 자주 열어두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를 통해 물구멍 사이로 벌레들이 유입되기 쉽습니다. 방충망 보수 키트를 이용해 방충망의 구멍을 보수하고, 창틀의 물구멍도 막아주세요. 하수고, 배수구에 거름망을 설치해도 모기의 침입을 막아두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모기감옥 만드는 법

모기는 싫지만 시판 모기퇴치 약은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서 쓰기 좀 그렇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기감옥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친환경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몸에 해롭지 않아서 안심입니다.

재료: 페트병과 물, 흑설탕, 효모

1.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주세요.(주의 단면이 날카로우니 손조심)

2.잘라낸 높이의 3분의2정도까지 효모,물,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3.그후 페트병 윗부분을 뚜껑을 제거해서 거꾸로 꼽아놓고 쏟아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잘 고정해주시면 완성.

TV에서는 이 페트병 모기감옥으로 모기를 잡는 실험을 했었는데요. 모기가 스스로 이 페트병 모기감옥속으로 들어가서 죽더라구요. 이 원리는 설탕물이 효모에 의해 발효되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그 이산환탄소에 모기가 유인되어서 이렇게 모기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계피 및 식물두기

계피는 천연 벌레 퇴치제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기간에는 모기와 초파리 퇴치에 제격이죠. 물과 소량의 에탄올, 계피 등의 재료를 이용해 공병에 1:1 비율로 섞어 벌레가 자주 나오는 곳에 계피를 뿌려주면 퇴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문초, 아래향, 밴쿠버 제라늄 등의 식물들이 모기가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문초는 레몬밤과 비슷하지만, 그 강도가 더 강합니다. 우리가 여름철에 주로 쓰는 모기기피제 또한 이런 식물들과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하는데요. 모기는 출입문이나 창문에 앉아 있는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 기피제를 문이나 창에 뿌려놓으면 모기가 앉아 있는 것을 방지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연모기퇴치제(계피스프레이)만드는 방법

재료: 계피, 정제수, 에탄올, 용기, 스프레이

1.계피와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담을 용기까지 깨끗이 씻은 뒤 말려주세요.

2.물기가 없는 용기에 잘 말려진 계피를 넣어주세요.

3.계피가 담겨진 용기에 에탄올을 계피가 잠길정도로 부어줍니다.

4.그대로 2주간 그늘진 곳에서 숙성시켜주세요.

5.2주가 지났다면 계피 용액과 정제수를 1:1로 섞어 스프레이에 넣고 사용하면 끝!

이렇게 만들어진 계피 스프레이는 침대, 이불, 배게, 옷에도 직접 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 옷등의 하얀색상 계열 천에는 갈색으로 착색이 될 수도 있으니 흰색에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계피스프레이는 모기 뿐만 아니라 진드기, 해충을 없애는데에도 효과가 커 집안 곳곳 해충이 생길만한 곳에 틈틈히 뿌려주면 모기, 해충 없는 깨끗한 집안을 만들는데에 유용하답니다.

*환기를 자주 하기

여름철에는 특히 모기가 들어올까 봐 창문을 닫아놓아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적절한 환기는 오히려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환기를 시킬 땐 집의 맞은편 창문을 모두 열어 강한 맞바람들이 들이치도록 해야 모기들의 출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폐된 실내에 쌓인 갖가지 냄새들은 오히려 모기들을 끌어들이는 자극제가 된다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집안 쓰레기통 자주 에탄올 뿌리주기

화장실이나 조리 공간에서 사용하는 쓰레기통에는 가끔씩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 냄새를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세탁실이나 화장실 배수구도 에탄올로 소독하면 벌레 퇴치의 효과를 어는 정도 볼 수 있습니다.

- 이상 천연모기퇴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싹보리

[새싹보리 효능]

*혈관건강에 효과

새싹보리효능 첫번째로 생활습관을 예방합니다. 새싹보리에 포함되어있는 SOD효소는 동맥경화 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갖추었습니다.  동맥경화는 동맥의 탄력성을 잃고 딱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동맥의 내벽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부착하여 동맥의 벽이 두꺼워 지거나 딱딱해집니다.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활성산소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의 노화 현상을 야기하며 악화될 경우 뇌출혈이나 뇌경색, 안저출현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새싹보리에 포함되어있는  SOD효소는 동맥경화의 원인 중 하나 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동맥 경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고혈압 예방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벽 안쪽에서 높은 압력이 가해져 혈관 내벽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약해진 혈관에 높은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찢어지거나 뇌 혈관에 손상이 생겨 버리기도 하며 악화되면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의 질병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의 SOD효소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고 새싹보리의 칼륨은 혈액으로 흡수 된 나트륨이 신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의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의 효능에 탁월합니다.

*뼈 튼튼 치아 튼튼

체내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포처럼 뼈도 신진 대사를 매일 반복하고 있는데 뼈의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 칼슘입니다. 칼슘이 부족할 경우 골밀도 저하와 함께 치아가 약해집니다. 새싹보리에 풍부한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기여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피부와 점막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래 새잎에 포함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눈 건강에 좋은 새싹보리효능

새싹보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눈의 망막에는 빛을 느낄 수 있는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로돕신이 빛에 반응하고 그 자극이 뇌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A는 이 로돕신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새싹보리의 베타카로틴이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하여 야맹증 예방의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회복

새싹보리에는 비타민B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식사를 통해 섭취한 당질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힘이 부족할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게됩니다. 따라서 새싹보리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생성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체내에서 비타민C를 많이 소모합니다. 체내의 비티민C 가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취약해 심신의 부빈으로 이어집니다. 새싹보리 섭취를 통해 체내의 비타민C 부족을 해소하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피부염 예방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콜라겐 생성에 필수성분은 비타민C 입니다. 또한 비타민 C는 기미의 원인이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처럼 새싹보리에는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변비개선의 효능 

변비란 대변의 수분이 감소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 장기간 배출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성 변비의 경우에는 복통이나 두통, 식용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새싹보리에 포함되어있는 식이섬유(고구마의 20배)는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변의 부피를 팽창시켜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개선하거나 예방 합니다.

[새싹보리의 부작용]

새싹보리의 성질은 찬성질이라 몸이 찬 사람이 과하게 먹으면 설사,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상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를 다스리는 음식

많은 분들이 화( 火)와 분노가 같다고 생각하지만, 일시적인 감정이 분노하면 화는 장기적으며 의식적으로 억제해 누적된 감정입니다. 분노가 쌓여 화가 되는 것이죠. 화는 혈압, 혈류량, 스트레스 호로몬을 증가시키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며 심한 경우 우울증은 물론 심장병 등 병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중에서도 노르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은 특히 주의와 충동성이 제어되는 인간의 뇌 부분에 영향을 미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노르아르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모세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게 되죠, 기쁘거나 힘이 들때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집중력은 물론 에너지가 생성되면서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지만, 분노했을 경우 뇌신경 세포에서 노르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면 교감 활동이 활발해져 가슴이 두근거리고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일 쉽고 간단한 식이요법, 화를 다스리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 1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화를 풀어주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 10가지]

1.청국장

천연 혈압강하제라고도 불리는 청국장은 화로 인한 가슴 답답함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콩이 바실러스균(단백질을 분해하는 균)에 의해 발효되면 수 많은 아미노산 조각들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아미노산 조각들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생성을 억제해주죠. 청국장 이외에도 된장과 낫토 역시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니 취향에 맞는 재료를 골라 드셔도 됩니다. 청국장은 끓이며 효소와 균주가 파괴되므로 가루로 된 청국장을 샐러드 소스에 넣거나 과일과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2.대추

대추와 대추씨인 산조인은 체내 진정 작용을 도와 불면증이나 불안증, 우울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해소와 함께 긴장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음식이랍니다. 또한 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화로 인한 위경련에도 도움을 주죠. 대추를 드실 때는 씨(산조인)까지 통째로 넣고 끓여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우엉

우엉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다른 채소와 달리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수용성 식이섬유에 있는 점성이 혈당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죠. 또한 가슴과 목,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도 하는 식품으로, 우엉을 잘게 채 써어 말린 뒤 기름에 볶아서 차로 만들어 매일 한 잔씩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감자

쌀이나 발아 현미에 함유된 성분으로 잘 알려진 GABA가 감자에도 풍부한데요. GABA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로 혈압 상승억제 효과가 있으며, 감자에는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다량 힘유돼 불안하고 초조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칼륨은 체내의 잉여 나트륨을 배설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하죠. 드실 때는 다른 조리방법 대신 감자는 깊게 칼집을 내서 알루미늄 호일에 싸 그래도 굽거나 쪄먹는 것이 가장 좋으니, 바쁜 아침식사 대용으로 감자를 드시면 시간도 이끼고 건강도 지킬 수 있겠죠.

5.뱅어포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 초조,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빼째 먹을 수 있는 새우, 멸치, 꽁치, 뱅어포 등 칼슘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죠. 특히 뱅어포는 칼슘뿐만 아니라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생성돼 칼슘과 인이 체내에 잘 흡수 되도록 도와주는 음식이랍니다. 뱅어포는 날로 먹는 것 보다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는 것이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니 앞으로 살짝 구워 드세요.

6.호두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죠? 호두는 단순히 뇌를 맑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리놀레인산 등 필수 지방산이 신경전달 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초조.불안, 가슴 떨림 등에 효과적으로 화난 사람은 물론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호두는 작은 지퍼백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섭취하면 도움이 되겠죠. 대두유, 참기름, 땅콩도 같은 효능이 있으니 기억해두세요.

7.딸기 & 레몬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혈당이 상승하기 마련인데요. 이때 비타민C가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하루에 비타민C를 1~2g만 복용해도 충분히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오니, 하루에 한번 비타님 C가 풍부한 과일을 믹서에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로 섭취하세요.

8.로즈메리

허브는 힐링의 아이콘이죠. 그 중에서도 로즈메리는 특유의 향이 마음에 안정을 찾아주고 끓어오르는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로즈메리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아침의 차로도 불린답니다. 차뿐만 아니라 오일, 초, 화분 모두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다양한 로즈메리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9.연근

연근을 그저 밥반찬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섭섭합니다. 연근을 믹서에 갈아 매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면 노이로제, 불면증 등 뇌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죠. 또한 연근을 졸이거나 튀겨서 먹으면 심장을 진정시키고 신경의 긴장이나 지나친 이완을 조절해 혈액순환을 도와 준답니다.

10.다시마

다시마와 미역, 김 같은 해조류에도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데요. 그 중에서도 요오드 함량이 가장 높은 다시마는 신체의 뭉친근육을 이완시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화로 인한 긴장, 초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요오드 성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다시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생으로 매일 먹기 어렵다면 국이나 무침에 함께 넣어 먹으세요

통 풍

[통풍의 원인은 바로 요산]

핏속에 과도하게 급증하게 되는 경우에는 관절에 바늘 모양의 결정이 생기고 그로인해서 급성 통증과 급성염증을 불러오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술과 고기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물질을 섭취하고 소화를 하면서 분해가 되는 과정을 통해서 '요산'이라는 찌꺼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어떠한 원인과 작용을 통해서 과다하게 생성이되면 핏속의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관절사이에 날카로운 바늘모양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퓨린이 많이 포함된 음식으로는 간, 곱창, 쇠고기 등심, 새우, 게, 된장등'

날카로운 모양으로 인해서 자극을 주게 되고 그로인해서 염증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통풍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초기에 얼른 치료를 받아서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럼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엄지발가락 관절

제일 많이 생기는 부위입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의 중족지 부분에 생기며 이곳외에도 발목, 발등, 팔꿈치, 무릎, 뒤꿈치, 손가락, 손목등으로 옮겨다니며 여러곳에서 통증이 한번에 발생하는 다발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뜨거워집니다

체온이 심한경우에는 약 38도~40도 까지 올라가게 되며, 치료는 하는 약

2주에서 3주가 경과하는 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이런 발작이 수시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부어오릅니다

하루중 밤에 통증이 매우 고통스럽게 찾아오며, 부종이 심하여 열감과 함께 씨뻘겋게 부어오릅니다. 어떠한 이유로 부딪히거나 만지거나 했을 때 극심한 고통이 따르게 되며 통증으로 인해서 걷는것도 매우 힘들게 됩니다.

*결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않고 방치하게 되면 몇년동안 해당 부위에 만성으로 자리잡게되어 해당부위 혹은 주변에 딱딱한 멍울같은 것이 발생하여 발가락의 모양이 휘거나 제대로 쓸 수 없는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을 통풍결절이라고 하는데요, 귓볼에 흰색의 쌀알같은 반점 또한 만성화된 통풍 초기 증상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통풍 치료법과 예방방법]

통풍의 치료법은 단계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고요산혈증이 통풍과 관련된 질환들을 일으키고 직접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는 증거는 없지만 통풍성 관절염, 콩팥돌증 등이 동반되지 않은 무증상 고요산혈증을 치료할 것인지는 의사의 판단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고 정상체중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체중이 늘어나면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음주량을 줄이고 요산이 많이 포함된 육류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통풍발작은 수면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통풍 발작 횟수가 1년에 4회 이상이 됐을 때는 약물치료를 반듯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지 않게 된다면 발작의 재발 가능성이 많고, 관절이나 신장손상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는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

*생선의 내장

내장을 제외해서 섭취해야 퓨린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멸치는 다양한 술안주와 반찬에 활용되고 염분 또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퓨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요리를 할때 물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고기는 삶은 국물을 버리는 것으로 퓨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멸치 가다랑이포, 말린 표고버섯을 사용한 육수는 퓨린이 녹아 있으므로 육수를 사용한 요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조미료 또한 퓨린이 포함된 것이 많기 때문에 유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돼지뼈, 닭 뼈를 사용한 라면이나 수프, 고기를 구운 후 국물 등으로 만든 요리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술은 절대적으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요산 생산을 증가 시켜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 될때 만들어지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신장에서 요산 배설을 억제합니다. 또한 알코올의 과음은 높은 에너지가 됩니다. 에너지 과잉으로 이어져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도 고요산혈증 사람은 음주제한이 필요합니다. 특히 맥주를 주의하시느게 좋습니다.

*과당을 피하셔야 합니다.

과당은 요산 생산을 촉진시키기에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설탕에도 많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일은 많이 드시는 걸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시고 배뇨를 많이 하게 되면 요산의 배설을 좋게 하고, 소변의 요산을 묽게하게 됩니다. 하루 소변량은 2L 이상이 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술, 음료, 주스, 캔커피,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게 좋구요. 물, 우롱차, 홍차, 보리차 등으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야채는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채내의 산성, 알칼리성은 식사에 관계없이 조절되고 있지만, 소변 규정을 나누는 방법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산은 알칼리성, 중성 잘 녹아 있습니다. 요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도 야채, 과일, 감자류 등의 알칼리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게 좋으며 신장 결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염분을 피하세요.

고혈압, 고지혈증등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혈압에 영향을 주는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합시다.

고요산혈증의 사람은 고기나 생선에 치우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경우, 고구마, 야채, 해조, 버섯등을 적당히 식단에 도입해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합병증이나 동맥경화 등 신장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도 추천하는 증상별 음식처방

1.설사를 할 때

*좋은음식

보리, 생강이 장의 활동에 좋습니다. 잘 볶은 보리를 차로 만들어 먹거나, 생강차를 만들어 꿀을 타 먹습니다.

*나쁜음식

매운 음식, 섬유소가 많은 곡마와 같은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차가운 성분의 밀가루, 돼지고리 등의 피 합니다.

2.변비가 있을 때

*좋은음식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나 사과 같은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이 좋으며 또한 우엉도 장우동을 촉진해줍니다. 우엉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나쁜음식

타닌 성분은 많이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감이나 녹차와 같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위통이 있을 때

*좋은음식

위로 보호하는 데에는 양배추가 아주 탁월합니다. 최대한 생양배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음식

위 점막을 자극하는 커피, 자극이 강한 향신료, 후추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빈혈이 있을 때

*좋은음식

파래나 브로콜리는 철분이 아주 풍부해 빈혈을 예방 및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쁜음식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나 녹차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몸이 부을 때

*좋은음식

팥은 따뜻한 성질을 가져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늙은 호박 역시 부종 제거에 좋습니다.

*나쁜음식

나트륨이 많은 패스트푸드, 라면 등을 삼가 합니다.

6.피부가 푸석푸석 할 때

*좋은음식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피부의 윤기를 되찾는 데 좋고, 비타민E와 리놀산이 풍부한 들깨도 좋습니다.

*나쁜음식

탈수를 유발하는 술과 커피는 자제하는 것이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데 좋습니다.

7.여드름이 날때

*좋은음식

도라지는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의 개선과 혈액 속 노폐물 배출에 좋아 여드름을 완화시키는데 좋고 양배추는 소염작용을 해주어 마찬가지로 염증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쁜음식

나트륨이 높은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은 여드름을 유발하고 술은 피부를 건조하게해 피부밸런스를 무너뜨리므로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8.체했을때

*좋은음식

무는 체했을 때 체기를 가라앉히는데 좋으므로 생무를 먹으면 좋고 매실 또한 소화 기능을 촉진해줍니다. 단 위염이 심하면 매실이 신맛이 자극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음식

역시 소화기에 부담이 많이 되는 밀가루, 매운 음식류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9.감기로 인해 고열이 날 때

*좋은음식

계피나 생강은 따뜻한 계통의 식재료 인데 몸의 순환을 도와 고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음식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되는 밀가루로 된 빵, 튀김, 면은 자제합니다.

10.침이 심하고 인후염이 있을 때

*좋은음식

취나물은 오래된 기침, 감기, 인후염 등에 좋습니다. 살구씨는 감기 초반의 기침을 잡는데 좋습니다.

*나쁜음식

카페인을 많이 복용하면 산소 흡입량이 많아져 기침이 더 심해지므로 커피를 피하고 술, 탄산을 삼가야 합니다.

11.가래가 나올 때

*좋은음식

무와 도라지는 가래를 가라 앉히는데 좋습니다. 무로 따뜻하게 국을 해서 먹거나, 도라지 꿀 차를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나쁜음식

홍삼이나 자양강장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5가지]

1.돼지감자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2.여주(비터멜론)

식물성 인슐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포도당이 지나치게 높은 비율이 되는것을 막아주어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3.칡

칡은 콩과로서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 고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4.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주 5회이상 드시면 당뇨 발생 위험이 20%정도 감소합니다.

5.청국장

펩타이드와 항산화성분이 당뇨를 가진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6가지 맛에 얽힌 건강비밀

1.소화기를 관장하는 단맛.

달달한 단맛은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관장하는 맛이다. 위와 췌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맛으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경우 비, 위장과 관련된 질병이 잘생긴다.

2.심혈관에 좋은 쓴맛.

씁쓸한 쓴맛은 심혈관계 질환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쓴맛이 부족하면 심장, 순환기,소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또 날개뼈, 주관절, 새끼손가락 신경통, 이명 등의 증상과도 연관이 깊다. 따라서 평소 심혈관질환이 걱정된다면 쓴맛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과잉으로 섭취하라는 말은 아니다.

3.폐.호흡기 다스리는 매운맛.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은 폐, 호흡기, 대장. 피부를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매운맛이 부족하면 호흡기질환이 잘 생길 수 있다. 또 대장과 관련된 질환, 어깨 위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이하게 1~2번째 손가락 신경통, 위 잇몸질환의 발생과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매운맛의 과잉 섭취도 좋지 않다.

4.신장.방광을 관장하는 짠맛.

짭짤한 짠맛은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맛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지만 짠맛의 건강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짠맛은 신장, 방광, 골수 뼈를 주관하는 맛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짠맛이 부족하면 신장.방광, 종아리, 발목, 발바닥, 치아, 뼈, 골수, 귀, 시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5.간기능을 좋게 하는 신맛.

시큼시큼 신맛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담낭이나 관절 주변의 힘줄을 관장하는 맛이다. 따라서 신맛이 부족하면 간, 담낭과 관련된 질병이 생기기 쉽다. 고관절, 무릎관절의 내측, 족부관절염과 편두통, 허리를 뺑 돌아가면서 아픈 신경통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간을 좋게 하고 관절이나 힘줄, 신경계통을 좋게 하려면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6.면역력을 높이는 떫은맛.

떫고 담백한 맛은 다른 맛과는 조금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다. 웬만큼 많이 먹어도 부작용을 논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할까? 따라서 평소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이 맛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과 면역력을 관장하는 맛이어서 주목해야한다. 우리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암을 제압할 힘이 이 맛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입냄새

입 냄새, 상당히 고민스럽지요?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네명중 한명이라니까요. 그도 그럴것이, 누구든 입 냄새가 심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피하게 되니까요.

입 냄새의 원인에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의료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습관적인 것입니다.

의료적인 것은 위나 장이나 구강에 문제가 있어서 냄새가 나는 것인데, 이것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입 냄새는 습관에서 옵니다.

양치질 습관도 있고, 흡연이나 음주도 있지요. 그리고 먹는 음식과 관련한 식생활 습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습관을 바꾸면 되겠네요.

[입냄새 없애는 10가지 음식]

1.파슬리

파슬리는 마늘과 같은 입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파슬리에 들어 잇는 성분이 구강 박테리아를 제거하닌까요. 요리에서 장식처럼 많이 쓰지요? 장식으로 남겨놓지 마시고 후식처럼 드셔보세요.

2.오이

오이는 입냄새 제거에 좋은 채소입니다. 수분 함량이 많아서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돕고, 섬유질이 치아 사이 음식물을 제거하며, 폴리페놀이 입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합니다. 맛도 상큼하고, 게다가 저칼로리 식품이예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물론 아주 많은 효능도 있어요.

3.플레인 요거트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는 구강 건강과 입 냄새 제거와 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좋은 박테리아가 냄새의 근원인 박테리아를 제거한답니다. 게다가 소화 문제도 개선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4.자몽 - 감귤류 과일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한 자몽, 레몬, 오렌지 등은 입안에서 박테리아가 성장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 구연산이 침샘을 자극하여 타액을 늘려 구취제거를 돕습니다.  게다가 먹고 난 후 개운하고, 향도 좋습니다.

5.사과

사과는 입냄새 제거에 좋은선택입니다. 거친 섬유질이 치아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도 제거하고,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도 제거하니까요. 침샘도 자극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도 막아 줍니다. 식당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사과 남기지 마세요. 그리고 향도 좋으니 출근하거나 등교할때 가방에 하나 넣어 가는 것도 좋을 거에요.

6.딸기

딸기도 입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수분 함량이 많고 비타민C 함량도 많아서, 입안에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니까요. 식후 후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7.계피

계피는 구강 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사용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구강 건강을 해치고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니까요. 게다가 향이 강해서 오래 유지돼요. 식사 후에 계피차 한 잔도 좋을거예요.

8.허브차

페퍼민트, 박하, 고수풀, 로즈마리, 스피어민트 같은 엽록소 함량이 많은 허부차도 좋습니다. 특히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는 껌에도 이 성분을 넣은 것이 있을 정도로 입 냄새 제거에 유명하지요.

9.녹차

커피는 입냄새를 유발하지만 녹차는 입 냄새를 줄입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충치예방과 구취 제거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건강상의 효능이 다양한 슈퍼푸드지요.

10.물

구취 제거에 물을 빼놓을 수 없지요. 입안을 깨긋하게 헹구어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고, 입이 마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 전반을 돕습니다. 슈퍼푸드 중의 슈퍼푸드입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과일이나 채소는 특별히 준비해야 하지만, 물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휴대 또한 쉽습니다.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구취제거제입니다. 대개 하루 여덟 컵을 권하는데, 이렇게 마시면 자연히 입이 깨긋하고, 마르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요?

발건강

발의 아치는 만 5~7세에 완성된다.

발바닥의 안쪽은 움푹 들어간 아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 아치는 길을 걸을 때마다 스피링 역할을 한다. 체중이 실리면 스피링 길이가 늘어나는 아치가 약간 주저 앉으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발을 바닥에서 떼면 아치가 올라가 발 근육들이 쉽게 수축, 이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발은 아치의 유형에 따라 요족, 편평족, 정상발의 3가지로 나뉜다. 요족은 흔히 까치발이라고 하여 아치가 높은 경우이며 편평족은 체중을 실은 상태로 서 있을 경우 발의 내측 아치가 무너져 바닥에 닿은 경우이다.

발의 아치는 걷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발달하여 만 5~7세에 완성된다. 보통의 경우 소아 평갈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심한 평발이거나 걷기를 싫어하고 조금만 걸어도 피곤해하는 아이는 가능한 한 아치가 완성되기 전 안창(오소틱)으로 교정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인 평발의 경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나 일상 생활에서 늘 발이 아프고, 피곤하고, 짧은 거리를 걸어도 아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평발 증상이 있는 경우 오소틱을 이용하여 아치를 높여주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오소틱으로 호전되지 않는 심한 평발은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행습관이 나쁘면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해지고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 골반 및 허리의 통증을 호소 하기도 한다. 잘못된 보행습관은 대부분 맞지 않는 신을 신거나 체중이 늘면서 보행자세가 흐트러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이힐 속 내 발, 건강할까?

여성에서 취약한 족부 질환 3가지

발 건강에 남녀를 구분할 필요는 없지만 여성에서 더욱 취약한 족부 질환이 있습니다.

여성은 심미적인 이유로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을 즐겨 신기 때문입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게 더욱 취약한 족부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제 1중족-족지 관절이 튀어나와 신발에 닿으며 통증을 유발하고 기능적으로 악화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하이힐 등 볼이 좁은 신발을 신는 여성에서 발생하며 지속해서 착용하면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외반의 변형이 심해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없는데 무지외반증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수술하는 것보다는 족부 전문의와 상의해 관절의 탈구 정도 등 임상적, 방사선학적 요소를 판단한 뒤 보존적 치료 혹은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

여성은 스포츠 활동에 의한 급성 발목 인대 손상보다 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을 신다가 조금씩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처음 한두 번 삐끗했을 때는 통증도 심하지 않고 회복이 금방 되는 편이지만 부상이 반복되고 오래 지날수록 통증은 남아 있고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지르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남성에 비해 통증에 예민하고 근력이 약한 여성은 재활 운동의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 인대파열이 아닌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서는 간헐적인 진통 소염제 복용과 시간의 경과로 통증은 호전될 수 있고 고무줄 운동 및 중심 잡기 운동을 통한 발목 재활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미용적으로 보기 좋은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 여성에서 족저 근막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 첫발 디딜 때 통증이 잘 생기고 절룩거림으로 보행이 어려울 정도이지만 걷다 보면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쉬었다가 다시 보행 시 통증이 재발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과 족저근막 스트레칭 및 마사지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양측 족저근막염을 진단받거나 발바닥 뒤꿈치 통증이 아닌 경우, 혈청음성병성 통증 등 감별 진단이 필요해 만성적인 족저근막염으로 고통받는 여성이라면 족부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굽이 높은 구두, 통굽구두, 바닥이 딱딱하거나 무거운 신등을 오래 신고 다니면 걸음 걸이를 신에 맞추게 되어 보행습관이 나빠진다. 특히 젊을 때 하이힐을 오래 신은 여성은 발이 변형되기도 하는데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와 몹시 아프고 신발을 신기가 어려운 무지외반등과 앞 발바닥에 굳은살 및 티눈이 많이 생긴다.

무지외반증은 굽이 높고 볼이 좁은 신발을 신는 사람들, 주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정상보행에 있어서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야 발에 부담이 적다. 여성구두의 굽은 2~3cm이하가 좋으며 꼭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하는 경우 외에는 운동화와 같이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한다.

이따금 하이힐을 신다가 갑자기 낮은신발을 신으면 발뒤꿈치나 종아리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아킬레스건이라고 하는 뒤굼치 힘줄과 근육이 당겨지면서 붓고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신발의 착용 시간을 하루에 1~2 시간씩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으로 해결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