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은 유럽의 중북부, 폴란드와 독일의 일부인 발트해 남쪽 연안의 포메라니아(Pomerania) 지방에서 유래하였으며, 초기에는 지금보다 크기가 더 컸다.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작은 스피츠라는 의미의 ‘츠베르크스피츠(Zwergspitz)’라고 부르기도 한다. 빅토리아 여왕이 매우 아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01년 빅토리아 여왕 임종 당시 마지막까지 침대 밑에서 자리를 지킨 일화로 유명하다. 지금의 작은 크기로 개량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도 빅토리아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등이 생전에 반려견으로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
지금은 작은 애완견이지만 포메라니안은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개들의 후손으로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큰 편이었다. 공처럼 둥글고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털이 특징이다. 여우와 비슷한 깜찍한 얼굴에 작은 눈망울이 매력적이고 보호본능이 생기는 귀여운 품종이다.
영리하고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갖고 있고 호기심도 많다. 욕심과 애교가 많아 항상 주인을 독차지하려고 한다. 귀여운 외모에 비해 튼튼하고 활발하며 활동량이 많아 어린아이의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잘 짖는 편이라서 짖지 못하도록 미리 훈련시켜야 한다. 고집이 센 편이어서 응석을 너무 받아주면 귀여운 악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관리
다리 골격이 약한 편으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고 어릴 적부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주의할 점
털이 많이 빠지는 편으로 항상 빗질을 해준다. 털을 밀어버리면 공처럼 털이 서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털관리를 잘해서 밀지 않도록 한다.
멕시코 치와와 원산으로 가장 작은 품종이다. 애완용으로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고 하며, 키는 18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kg 이하이다. 개체에 따라 몸무게가 500g밖에 안되는 것도 있다. 몸집이 큰 세인트 버나드에 비하면 100분의 1밖에 안되는 셈이다. 털이 매끈매끈한 단모종 외에 장모종도 있는데, 단모가 보통이다. 귀는 크고 쫑긋하며, 눈은 크고 약간 볼록하게 보인다. 털빛깔은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룩무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치와와는 우아하고 기민하며, 재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개로서 쾌활한 표정에 다부지며, 테리어 같은 기질을 지녔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며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애교가 많고 품위가 있으며, 커다란 귀는 기민해 보이는 외모를 더욱 강조해 준다. 놀이나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만 질투심이 강해 주인을 독점하기를 바라며 다른 개와 상대할 경우에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질투심이 많으면서도 자립심이 강해 주인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좋다.
물병자리(양력 1월 20일~2월 18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밖으로 마음 속에 감수성과 쓸쓸함이 넘쳐나는 한 주에요.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날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 있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어쩌면 우연 속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을 거에요.
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 때문에 불안해질 수 있어요. 상대방이 변심한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도 있고요. 걱정만 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을 찾아보세요. 싱글이신 분들은 자신의 직감을 따르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에게서 데자뷰를 느꼈다면 당신의 짝일 수 있어요.
이번 주는 재물운과 직장운이 아주 좋은 시기에요. 직장인이라면 이직이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수 있어요. 조건이 괜찮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세요. 기회는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고기자리(양력 2월 19일~3월 20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강한 의지 뭔가 될 듯 말 듯 하면서 잘 풀리지 않는 한 주에요.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물러나지 마세요. 강력한 의지로 계획대로 밀고 가는 것이 좋아요. 이 고비만 넘기면 당신이 승자가 될 수 있어요. 언제나 마지막 한 걸음이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싱글이신 분이라면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이 좋아요.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에 참가해 보도록 하세요. 작은 노력이 의외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커플이신 분들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
재물에 있어서는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주위 사람들과의 금전 거래는 삼가도록 하세요. 자칫 돈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멀어질 수 있어요. 남에게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않는 것이 좋아요.
양자리(양력 3월 21일~4월 19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적당히 타협해야 이번 주는 적당한 요령과 타협이 필요한 시기에요. 이것 저것 너무 따지지 말고 적당히 물러나세요. 다른 사람들과의 시비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원칙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너무 뻣뻣하게 굴지 마세요.
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 사이에 오해가 생길 수 있어요. 상대방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에요. 속앓이만 하지 말고 상대방과 툭 터놓고 얘기를 나눠보세요. 싱글이신 분들은 계산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 보는 이성에게 많은 돈을 쓰지 마세요.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아요. 써야 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하세요. 커다란 제방도 작은 개미 구멍에 무너질 수 있어요. 있는 대로 쓰지 말고 수중에 여윳돈을 마련해 두세요.
황소자리(양력 4월 20일~5월 20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싱숭생숭 마음도 떠있고 몸도 나른하니 만사가 귀찮은 한 주에요. 일이나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고생할 수 있어요. 괜히 딴짓하지 말고 마음을 가다듬도록 하세요. 지금은 당신의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싱글이신 분이라면 좀 더 외모나 패션에 신경을 쓰세요. 이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커플이신 분들은 작은 말다툼이 생길 수 있어요. 너무 상대방 탓만 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돈을 쓸 때에는 이것 저것 잘 따져보는 것이 좋아요.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거나 술자리에서 기분내지 마세요. 물건을 살 때에도 가성비를 잘 따져보시고요. 자칫 통장에 있던 돈이 순식간에 빠져나갈 수 있어요.
쌍둥이자리(양력 5월 21일~6월 21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적극적으로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 끌려 다니지 마세요.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소극적인 태도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어요.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커플이신 분이라면 한층 깊은 관계로 발전할 거에요. 어쩌면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도 있어요. 싱글이신 분들은 자신의 스타일만 고집하지 마세요. 자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이라도 만나보는 것이 좋아요. 어쩌면 의외의 찰떡 궁합이 될 수도 있어요.
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시기에요. 괜히 나가서 남 좋은 일만 하고 다니지 마세요. 돈을 쓴다면 남보다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이 좋아요.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은 주변 인맥을 잘 활용해 보세요.
게자리(양력 6월 22일~7월 22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선택과 집중 이번 주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에요.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아요.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싱글이신 분이라면 사람이 많은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떠들썩한 미팅보다는 오붓한 소개팅을 알아보세요.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큼 경쟁자가 많을 수 있어요. 커플이신 분들은 깜짝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해 보세요. 기대하지 않은 선물로 연인을 감동시킬 수 있어요.
재물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할 일이 없을 거에요. 평소 자신의 씀씀이만 그대로 유지하세요.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갖고 싶은 것보다는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세요.
사자자리(양력 7월 23일~8월 22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마무리를 잘 해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에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매사에 마무리와 점검을 철저히 하세요. 다 끝났다고 방심하거나 마음 놓지 마시고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커플이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한 주에요. 연인에게 당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매번 똑같은 모습을 보이면 상대의 마음이 식을 수 있어요. 싱글이신 분들은 상대방의 내면을 잘 살펴보세요. 겉모습이 화려한 사람보다는 속이 꽉 찬 사람이 좋아요.
금전적으로는 비교적 평온한 한 주가 될 거에요. 적당히 당신의 지갑 사정에 맞춰서 생활하세요. 체면이나 자존심 때문에 무리하지 마시고요.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하는 것이 좋아요.
처녀자리(양력 8월 23일~9월 23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나는 나 자신의 매력이나 장점을 사람들에게 어필해 보세요. 평소보다 옷차림이나 패션에 신경 쓰는 것도 좋아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주눅들 필요도 없어요. 자기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이 좋아요.
싱글이신 분이라면 가까운 곳에서 짝을 찾아보세요. 평소에 친구로 여기던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커플이신 분들은 연인에게 너무 끌려 다니지 마세요. 한번쯤 적당히 튕기거나 애를 태우는 것도 좋아요.
재물에 있어서는 비교적 무난한 한 주가 될 거에요. 충동 구매나 지름신만 피한다면 걱정할 일이 없어요.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조금만 참으세요. 특히 대출이나 돈을 빌리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천칭자리(양력 9월 24일~10월 22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조금 어렵더라도 웬만한 일들은 직접 처리하세요.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개척해가는 거에요.
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상대를 구속하지 말고 적당히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싱글이신 분들은 과거의 자신은 그만 잊도록 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금전적으로는 풍요롭고 여유로운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평소보다 지갑도 두둑하고 마음의 여유가 넘칠 거에요.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은 주위의 소개를 거절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딱 맞는 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을 거에요.
전갈자리(양력 10월 23일~11월 22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개성 발휘 당신의 실력과 재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기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당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도 있어요. 쑥스러워하지 말고 당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보세요. 주위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싱글이신 분이라면 좀 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좋아요. 이성을 만날 때에 너무 저자세를 보이지 마세요. 커플이신 분들은 약간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비가 온 후에 땅이 더 굳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이번 주는 재물운도 좋고 행운도 따르는 시기에요.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거나 재물을 얻을 수 있어요. 다만, 운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하지는 마세요. 운이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어요.
사수자리(양력 11월 23일~12월 24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반가운 소식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는 듯한 한 주에요. 당신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찾아올 수 있어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를 이룰 수도 있을 거에요. 언제 어디서든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세요. 이제부터는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니까요.
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세요. 괜한 의심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어요. 싱글이신 분들은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자신의 짝은 자신이 직접 선택하세요. 괜히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요.
이번 주는 들어오는 것도 많고 나가는 돈도 많은 시기에요. 너무 아끼려고만 하지 말고 써야 할 때는 쓰세요. 가볍게 쇼핑이나 외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평소에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거에요.
염소자리(양력 12월 25일~1월 19일) 10월 19일 - 10월 25일 : 분위기 파악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서 눈치껏 행동하세요. 괜히 튀거나 모난 모습을 보이지 마시고요. 눈에 띄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다른 사람의 말에도 적당히 귀를 기울여 주세요. 관심 없는 얘기라고 너무 무시하지 마시고요.
싱글이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한 주가 될 거에요.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여러 사람 사이에서 당신이 한층 돋보일 수 있어요. 커플이신 분들은 연인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 마세요. 상대방의 마음을 가볍게 해 주는 것이 좋아요.
금전적으로는 여유 자금 확보에 힘쓰도록 하세요. 수중에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아요. 저녁 약속이나 술자리도 다음으로 미루세요. 먹고 즐기는 것보다는 당신의 미래가 우선이에요.
7세기 중국 왕실에서 티베트의 라사압소(Lhaso Apso)와 중국의 페키니즈(Pekingese)를 교배하여 개량한 것으로 추측되며, 당나라에서 많이 길렀다. 수백년 동안 왕실의 랩도그(Lab dog; 무릎에 앉히는 작은 애완견)으로 살아왔고 가장 아름답고 예쁜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 선물로 내리기도 하였다. 1930년대에 영국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의 도그쇼에 소개되기 전까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후 북경과 영국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개량하였다. 처음에는 압소(Apso)로 분류되었지만 영국에서 별도 품종으로 인정하면서 분리되었다. 중국에서는 ‘스쯔거우(Shīzi Gǒu)’라는 발음으로 불리는데 사자개를 의미한다.
시츄는 작은 몸이, 기차와 같은 형상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놀라운 동작으로 유명하다. 사자머리 같은 머리에 납작한 코, 먼지떨이 같은 꼬리, 무성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빠르고도 귀여운 몸짓 등이 인상적인 개다. 장모종이므로 털을 매일 손질해 주어야 하지만 털길이에 비해 털은 많이 빠지지 않으며 체취도 많이 나지 않으므로 가정견으로 이상적이다. 감정이 풍부한 편이어서 애교도 많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다. 반면에, 자존심이 강한 편이므로 주인이 난폭해지거나 화를 내면 이에 대한 반응이 매우 빠르다.
외관
키는 23~27cm, 몸무게는 4~7kg이다. 주둥이를 중심으로 얼굴 털이 앞쪽으로 동그랗게 자라 국화 얼굴의 개라고 불린다.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가 짧으며, 눈 사이가 넓다. 부드러운 털은 이중모에 밀도가 높고 길며, 약간의 컬이 있기도 하다. 흰색 바탕에 귀와 눈주위, 허리 주변으로 갈색과 검정색 등 다양한 색이 섞여 있다. 어깨가 잘 펴져있으며 다리는 똑바르고 근육질에 팔꿈치는 몸에 가깝게 위치해있어 몸에 비해 다리가 짧고, 걸을 때 뒤뚱거린다. 머리를 높이 들고 꼬리를 세운 채 걷는 모습이 앙증맞고 당당해 보이며, 크고 동그란 눈이 따뜻한 인상을 준다.
성격 및 관리
긴 털을 가지고 있어 빗질과 목욕을 통해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눈이 자극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머리 윗부분의 털을 짧게 자르거나 묶기도 한다. 오랫동안 랩독으로 자라 운동량이 적어 가벼운 산책이나 실내에서 놀이를 하는 정도도 충분하다. 고집이 센 편이라 훈련을 시킬 때 칭찬과 보상을 기반으로 한 훈련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긴 털과 짧은 얼굴로 열에 취약하며 고관절 이형성증과 슬개골 탈구, 안구 질환 등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수명은 10~18년이다.
비숑 프리제는 바빗을 닮아 바비숑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견종이다. 털이 돌돌 말린 형태를 띠며, 사교성이 매우 좋은 소형견이다.
원산지 프랑스, 벨기에
체고 24~29cm
체중 5~8kg
크기 소형
외모 흰 솜사탕 같은 외모와 작고 단단한 외관
성격 독립심이 강하며 세심하고 친밀하며 명랑함
주요유의질병 백내장, 간질
수명 12-15년
색상 흰색 미색 살구색
친화성 높음
털빠짐 적음
집지키기 부적절
역사
비숑 프리제는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다. 생김새가 아주 작은 바빗(Barbet)과 흡사하여 “바비숑(barbich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가 “비숑”으로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 17세기와 18세기에 여러 유명한 화가들이 왕과 귀족을 비롯한 저명한 인물들이 비숑 프리제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많이 남겼다. 나폴레옹 3세 시대에 다시 큰 인기를 얻고 “테네리페(ténériff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같은 시기에 프랑스와 함께 벨기에에서도 유명해졌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거의 사라졌으나 프랑스와 벨기에 브리더들의 열정 어린 노력 덕분에 다시 개체 수가 늘어났다. 벨기에에 최초 등록된 피토(Pitou)라는 이름의 개체는 1924년 3월 23일에 태어나 1932년에 벨기에 혈통대장에 등록됐다. 프랑스 혈통대장에 최초 등록된 비숑프리제는 암컷 이다(Ida)로 1934년 10월 18일생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불리는 비숑 아 포일 프리제(bichon à poil fries)라는 이름은 1978년에 지어졌으며 프랑스-벨기에 견종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행동/성격
말썽을 피우지 않아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진정한 반려견이다. 잘 긴장하지 않고 자주 짖지도 않으며 처음 보는 사람이나 개를 만나도 사교성이 매우 좋다.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주인에게 깊은 애착을 갖는다.
외모
작은 체구에 명랑하고 쾌활한 견종으로, 걸음걸이가 생기 발랄하다. 주둥이 길이는 중간 정도이다. 털이 몽골 염소와 매우 흡사하게 길고 아주 느슨하게 돌돌 말린 형태를 띠는 특징이 있다. 머리를 자신만만하게 높이 들고 있으며, 짙은 색 눈에서 생동감과 풍부한 표정이 느껴진다.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다는 뜻의 '비숑 프리제'라는 이름처럼 뛰어난 털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다. 푸들과 같이 활발한 반면 독립심이 강해 혼자 집을 지키게 해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훈련 성능이 대단히 높아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비단결 같은 털이 곱슬거리고, 겉털은 5cm 이상으로 자란다. 우아한 털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꼼꼼한 손질이 필요하다. 그래서 머리 손질법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푸들은 야생물새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으로 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한 견종이다.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시키기 쉬워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특징
프랑스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견이다.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양처럼 곱슬곱슬하고 촘촘한 털을 갖고 있는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이 집안에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키우면 좋다. 푸들의 털은 계속해서 자라난다.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려면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털을 관리하기 힘든 사람들은 2~3달에 한번 털을 짧게 잘라주면 된다.
외모처럼 깜찍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애교를 잘 부린다. 지혜롭고 영리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훈련에 잘 따른다. 가끔 새침데기처럼 앙탈을 부리는 행동도 하지만 훈련을 잘 시키면 고쳐진다. 노인이나 어린이가 있는 어느 가정에나 잘 어울리며 여러 가지 개인기를 훈련시키고 싶은 초보자들이 키우면 좋다.
행동/성격
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한 견종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훈련하기 쉬워서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건강관리
귓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쉽다. 귀는 꼼꼼히 손질해주고 귓속 털은 꼭 정기적으로 뽑아준다.
주의할 점
체격이 작아서 어린아이가 장난을 심하게 치면 다칠 수 있다. 혼자 있기 싫어하므로 집안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엔 키우지 않도록 한다.
요크셔테리어는 다루기 쉬운 성격과 알코올 음료병만한 크기는 그들을 이상적인 여행의 동반자로 만들었다. 가장 작은 소형개이기 때문에 그들은 어린아이들이 가지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전형적인 테리어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활기에 넘치고 자신감에 차 있다. 자신의 주인에게 애정을 다하고 헌신적인 이들은 위험이 닥쳤을 때 주저하지 않고 크게 경보 소리로 짖어댄다. 요크셔테리어는 화려한 장모종의 털이 특징적이지만 하루에 한 번 빗질로 번거롭지 않게 아름답고 윤기 있는 모질을 유지할 수 있다. 청각이 발달해 있어 잘 짖으며 겁이 없는 편이므로 번견 성능이 높아 사랑받는 견종이다.
특징
작고 귀여운 얼굴과 반짝이는 긴 털을 갖고 있는 요크셔테리어는 ‘요키’라는 귀여운 약칭으로도 불리며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품종 1, 2위를 다툰다.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다. 주인을 잘 따르고 가끔은 사납게 짖으며 집을 잘 지키기도 한다. 하지만 고집이 세고 영악한 부분이 있어서 자칫 집안의 버릇없는 공주나 왕자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주인과 떨어져 있기 싫어하고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크고 질투심도 강한 편.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질투심을 더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 집안에서 개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키우기 적합하며 운동량이 적어 좁은 집안에서도 잘 적응한다.
요크셔테리어 털빠짐
퍼피 시절, 새끼 강아지일 때는 대부분 갈색 털과 대부분의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다. 점점 자라면서 실버, 황금색, 갈색의 털색으로 변하게 된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속털이 없고 장모종에 털 밀도가 높지 않다. 털갈이 시기도 그의 없을 정도로 털 빠짐이 없다. 보토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모바이라고 할 정도로 비단결이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아름답지만 장모이기 때문에 털이 엉키기 쉽다. 털 빠짐이 없고 엉키면 피부병이 걸릴수 있으니 하루에 한두 번의 매일 빗질해주는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어쩌면 주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어 하는 특성 때문에 이러한 점이 더욱 강해진 것은 아닌가 싶다. 털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짧게 밀어줄 도리밖에 없다.
건강관리
슬개골 탈구 같은 관절질환이 많으므로 어릴 때 영양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주의할 점
잘 짖는 편이므로 어릴 적부터 짖지 못하도록 훈련시킨다. 많은 운동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하루에 10분씩 가벼운 산책을 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몰타섬에서 반려견으로 개량되어진 개의 한 품종이며, 순백색의 긴 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키 20~25cm, 체중 1.8~3.3kg의 초소형 반려견이다. 기원전 1500년경 페니키아인의 중계무역 장소였던 지중해의 몰타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이다. 시칠리아섬에 있는 멜리타(Melita)라는 마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기원전부터 이미 그리스나 로마의 귀부인들이 기른 점으로 미루어 반려견으로서 역사가 오래된 개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귀부인들은 소매나 가슴에 이 작은 개를 넣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다. 몰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갈 때 몰티즈도 영국 왕실에 헌상되어 왕실과 귀족계급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순백색의 비단결 같은 겉털 아래 이른바 언더코트(undercoat)로 불리는 속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긴 털은 등에서 좌우로 갈라져서 땅에 닿을 정도로 늘어져 있는데, 뒤틀림이 전혀 없다. 머리 윗부분이 둥글게 굽어 있고, 양쪽 귀의 간격이 넓다. 눈은 검고 털 안쪽에 외따로 붙어 있다. 귀와 꼬리, 네 다리에도 장식털이 풍부하며, 등이 곧고 가슴이 잘 발달하였다.
테리어 계통과 외모가 비슷하지만, 튼튼하고 기질이 강한 스패니얼 종이다. 따라서 크기는 작지만 튼튼하며 쾌활하고 붙임성이 있어 지금도 애완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 헛짖음이 많고 때론 사람에게 대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엽다고 응석을 받아주면 버릇없는 개가 되기 쉬우므로 어릴 때부터 좋고 나쁜 것을 구별하도록 길들이는 것이 좋다. 건강한 편이지만 심장 기형과 쓸개골 문제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수명은 12~16년 정도이다. 털빠짐이 적은편이라 실내에서 사육하기에 무리가 없다.
특징
작업견이나 사냥개로 이용되던 역사가 없는 타고난 애완견. 순백에 실크 같은 광택이 있는 피모를 가졌으며 밑털이 없다. 새까맣고 동그란 눈도 특징이다.
성격
지적이고 우아, 활발하고 밝고 쾌활한 애완견.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게 용감하다. 사람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어리광이 능숙한 면도 있다.
케어 방법
목욕은 다른 견종보다 자주한다. 빗질은 매일 꼼꼼하게 한다. 눈, 입 주위는 항상 청결하게. 통기성이 좋지 않은 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