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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국악인 박애리(45)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44·남현준)은 17일 SNS에 "와 큰일 날 뻔… 아내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직도 심정이 벌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가 난 차량 사진을 올리고 응급실에 들렀던 정황을 전했다. 그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3중 추돌사고로 현재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물리치료를 받는 아내의 사진도 공개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합니다"라며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밝혔다.

해당게시물에 배우 김혜은은 "별탈 없이 지나가기를 바랄께요. '그만하길 다행이다'라고 여기며 얼른 회복해요"라고 쾌유를 빌었다. 누리꾼들도 박애리에게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하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댄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팝핀현준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을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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