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 입문,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 해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선물' 'DMZ, 비무장지대' '삼거리 극장' '공필두' '미녀는 괴로워' '무림여대생' '청담보살' 등 20여 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보이나요 내눈'으로 개그맨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박휘순 커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박휘순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박휘순보다 17세 연하다. 박휘순은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에 행사를 갔었다. 거기서 행사 MC와 총괄기획자로 만나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전했다.
교제 1주년에 서울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박휘순은 지난달 결혼을 발표하며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때에 알린 결혼 소식임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 가족 예능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아내와 상의해보고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방송 계획을 귀띔했다. 이 과정에서 TV조선 ‘아내의 맛’과 SBS ‘동상이몽’이 언급됐으며, 박휘순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휘순 예비부부는 방송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 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상준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개그맨 이상준이 홍현희 제이쓴이 주선한 소개팅에 흐뭇해'
이상준의 데이트날, 이상준은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 마음에 안 들면 사과주스' 약속에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보고 "오렌지 주스 가득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개팅 상대는 "방송에서 모습과 다르신 것 같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말씀이 없으시다"라고 이야기 했다. 홍현희는 이상준에게 오렌지 주스를 통째로 가져다 줬고, 소개팅 상대는 빵터져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쓴은 "처음에는 서로 일로 만났다. 그런데 일하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저랑 너무 잘 맞았다"면서 "반하지는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재밌는 사람이 좋다"는 소개팅 상대 이단비 씨에게 "제 주스는 더 맛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진심을 담을 멘트를 이어나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를 내놓았고, 단비 씨는 생각보다 맛있는 요리에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상준은 "오늘 소개팅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다. 그런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준은 연신 입꼬리가 귀에 걸린 채 대화를 이어나갔다.
단비 씨는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보통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혈액형이 있냐"고 동시에 '싫어하는 혈액형'과 '자신의 혈액형'을 한 번에 말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대답은 공통적인 'O형'이었다. 이상준은 "제가 사실 혈액형 검사를 다시해봐야 한다"며 "전 사실 B형이다. 제가 비 춤을 잘 춘다"고 즉석에서 '힙송'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저거 잘못하면 비호감된다"고 안타까워했다.
단비 씨는 "누구 닮으셨다. 지현우씨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단비 씨는 연신 웃음을 보이며 '짠'을 권했다. 이상준은 궁시렁 대는 제이쓴과 홍현희에게 "잘 되길 바라는 거 맞냐. 그럴 거면 나가라"라고 투덜 더렸고, 홍현희는 "내가 지금 남편한테도 안해주는 요리를 해주고 있지 않냐. 감자 같이 생겨가지고"라고 울컥해했다.
단비 씨는 이상준을 보며 "왜 자꾸 입맛을 다시냐"며 농담을 했고, 이상준은 "아니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다. 이걸 어떻게 먹지"라고 눈을 부라려 개그로 분위기를 풀고자 했다.
단비 씨는 "뜻깊은 자리니까"라며 자신이 돈을 내겠다고 말해 이상준을 놀라게 했다.
이상준은 입에서 휴지를 쏟아내는 필살기 개그로 단비 씨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이걸 왜 줬냐. 그리고 왜 저렇게 열심히 하냐"고 놀라워했고 다른 패널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이휘재는 "이게 잘생긴 분들이 하면 그렇지만 이상준은 어울리잖아"라며 화를 냈다. 장영란 역시 "재미는 있지만 남자로서 매력은 없다"고 어이없어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재미로 타로 카드를 하자고 들고 나왔다. 결과는 더할나위 없이 좋게 나왔다. 이상준은 "어떻게 이렇게 나오냐'며 기분 좋아했다. 이상준은 "밥값을 단비 씨가 내셨으니 타로 비는 제가 내겠다"고 합의 했다.
이상준은 "앞으로도 웃고 싶으시면 언제든 저를 불러달라. 이제껏 내가 만난 사람은 웃긴 사람이 아니었구나를 느끼실 거다. 웃음 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겠다"며 마지막 어필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허양임 부부가 아들 승재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미모의 의사 허양임과 결혼, 이듬해 엄마 아빠의 지성과 미모를 쏙 빼닮은 아들 승재가 태어남. 어느새 폭풍 성장한 승재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뛰어난 영어 실력은 물론, 남다른 곤충 사랑, 상상력과 호기심까지 풍부한 승재의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고지용은 훌쩍 커버린 아들 승재에 "정신없이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새 커 있더라. 빨리 크는 게 아쉽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날 오후, 승재는 엄마와 함께 영어 숙제를 시작했다.
허양임은 "승재는 유치원 다니면서 영어를 배웠다. 동물원의 영어 가이드도 어느 정도 문맥을 알아 듣는다"고 했다.
전문가는 "외국어 실력은 우리나라 초등 5~6학년, 미국에서는 초등 1학년 수준이다"고 했고, 이선희 교사는 "학교에서 봐온 집중력 좋은 아이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요"라며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엄마 허양임과의 특별한 공부법이 눈길을 끌었다. 영어 공부 중 알게 된 'poison' 단어 하나에 독이 있는 동물을 열거하며 책을 찾아 나선 승재는 동물이 서식하는 지리까지 읊은 것.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공부법에 전문가는 "머릿속에서 다 융합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쁜게 아니다"고 했다.
한편 어릴 때부터 공룡과 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승재는 얼마 전 할머니가 사다 준 미꾸라지 13마리 키우기에 푹 빠져있다고. 또한 최근 곤충 채집 영상에 관심이 많아진 승재는 처음엔 집중해서 보는 듯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고 중간에 그냥 끊어버려 엄마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는 "재미가 없어서 스킵 한다고 하더라. 끝까지 가봐야 이 지식을 알 수 있는데, 일부의 내용을 전체로 착각한다. 지식의 완전성을 추구하기 어렵다"면서 승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개했다.
2년 전부터 미술 수업을 시작했다는 승재는 자기 주도적 미술 수업을 시작했다. 아쿠아리움을 그리는 시간, 승재는 물고기의 특징을 세밀하게 잘 표현해내며 뛰어난 예술 감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이 맘에 들지 않자, 승재는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 그리는 완벽주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양임은 "저런 면이 있는지 몰랐네요"라며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승재는 미술 수업이 끝나고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 문제를 엄마와 함께 풀었다. 채점하면서 틀린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승재는 결국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엄마는 차분하게 설득을 시도했지만, 좀 처럼 풀리지 않는 승재의 기분에 고지용 부부는 기분 전환용으로 수학 보드게임을 제안했다.
허양임은 "수학적 사고, 연산, 전략 세우기, 관찰력 등 이런 걸 학습지를 가지고 하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할 때는 자연스럽게 집중한다. 그래서 즐겨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승재는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코딩에 푹 빠져있다고.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이런 승재에게 코딩 수업에 필요한 컴퓨터를 사줘야 할지, 말지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고지용은 다소 생소한 코딩 수업을 두고 "유치원에서 하는 수준에서만 배우고, 아직 컴퓨터를 사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는 반면 허양임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승재가 배우고 싶어 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들은 요즘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코딩 교육 등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현 교육 트렌드에 대해 다뤘다.
손아름 전문가는 "2000년대는 영어, 2010년대는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와 영재고, 과학고가 이슈였다면, 2020년대는 코딩 교육이 급부상하고 있다"라면서 요즘 대치동에서 가장 핫한 '코딩 교육'에 대한 솔루션을 전했다. 이선희 교사는 2015년 수학 교육 개정 이후 달라진 점과 현재 수학 교육의 트렌드를, 이병훈 전문가는 국어 독해력 교육의 강세를 들면서 독서 커리큘럼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도 공개했다.
한편 승재의 지능 검사 결과 상위 0.5%가 나왔다. 전문가는 "장기적인 플랜보다는 당장의 기쁨을 추구하는 성향이 큰 편이다"며 "하나를 끝낸 후 다음으로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근형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레전드 시대극에 출연하고, '꽃보다 할배'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60년 이상 한길을 걷고 있음에도 패션, 예능, 액션 연기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트렌디한 모습과 과감한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면모로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힙스터 원로 배우'다.
영화 '그랜드 파더'에서 7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근사한 액션 연기를 뽐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고, 최근에는 저예산 영화에 푹 빠졌다는 영원한 '현역 배우' 박근형은 공로상이 제일 언짢다고 밝히며 "공로상 너나 해!"라고 울컥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연기만큼 패션 센스도 후배들 못지않게 트렌디한 박근형은 스타일에 변화를 주던 당시 겁이 나기도 했지만, 이제는 되레 패션 감각을 지적하는 절친 신구와 백일섭의 이야기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운다. 그의 아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 윤상훈.
박근형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고 반대한 반면,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수 찰리박의 아들이며 전진이 태어난 후 부모님이 바로 이혼한 탓에 생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처음 가수가 된 이유도 유명해져서 생모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어린시절 유복하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 춤이 유일한 삶의 돌파구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댄스팀에 들어가 활동하며 '오금고 쫄바지'라는 별명으로 송파 일대에서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고등학교 선배였던 강타와 아는 선배였던 문희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진을 추천하였고 오디션을 보아 합격하였다. 이때 전진이 신화 연습생으로 합류하며 이민우의 친구는 연습생에서 탈락하였다. 그 친구가 바로 신화의 13집 수록곡 '별'의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박상준이다.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를 최초 공개.
류이서는 홍콩배우 왕조현을 닮은 외모로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0년생인 전진보다 세 살 연하인 류이서는 15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한 경력을 소개했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지인 모인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진의 적극적인 대시로 3년간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 프로포즈는 류이서 쪽에서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류이서 커플은 9월 4일에 혼인신고를 한 후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한 지 4개월 만으로, 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1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류이서가 함께 철학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철학관을 찾았다. 전진은 "정말 유명한 철학관이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나도 저기 가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한테 오지 그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개명을 하려고 한다"라며 "나이가 41살이 되는데 예전에 지인분에게 한자풀이를 해주셨는데 내 이름의 한자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 이제 결혼을 하니까 안좋다는 얘기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전진은 충성 충에 심을 재를 쓴다고 말했다. 이에 역술가는 "심장이 안 좋고 눈이 안 좋은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최근에 눈이 안 좋아서 라섹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성은 아버지고 끝자는 어머니다. 가운데는 나 자신인데 충자가 마음을 누르는 이름이다"라며 "재자도 어머니가 셋이 키우는 거고 아버지는 보이지 않는다. 부모님이 없다. 집을 나와서 자수성가 하는 타입"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진은 역술가의 말에 깜짝 놀랐다.
전진의 사주를 분석한 역술가는 "할아버지가 엄청 잘 살았는데 아버지대에 다 까졌다. 다시 내가 일으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분석에 전진은 소름이 돋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사주에 물이 많다. 햇빛이 쨍쨍한 글자로 날일 자가 들어간 게 좋다. 이름에 상이나 시자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새로운 이름으로 박상으로 시작하는 이름, 박시로 시작하는 이름을 추천했다. 전진은 "나는 개인적으로 상현이라는 이름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나를 믿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궁합을 봤다. 역술가는 "여자의 사주에 아이가 없다. 몸이 차다. 하지만 남자의 사주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아이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에 신경쓰면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역술가는 "아들이 태어나면 멸치왕자, 딸은 통통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은 "아들이 태어나면 운동을 시켜서 근육을 만들고 딸이 태어나면 운동을 해서 날씬하게 만들면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4남매 중 둘째로 출생. 어린 시절이 좀 불우한 편인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아래에서 컸지만, 주로 외할머니가 돌보셨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히며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는데, 서세원과 결혼하며 은퇴.
이 결혼이 사실은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혀졌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18살의 서정희를 당시 인기 개그맨으로 활동중이던 서세원이 연예인 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성폭행을 하여 임신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하게 서정희의 주장에 의하면 미성년 때 성폭행을 당하고 32년 동안 가정폭력 피해자였다고 한다. 더군다나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시집갈 때 아직 고등학생으로써 미성년자였다. 그것 때문에 서정희는 학력이 중졸이다. 아니 같은 성씨끼리?! 이후 책도 냈고, 인테리어 사업도 하였고, 가끔 방송에 나와 잉꼬부부의 모습도 보여주였다. 그러나 2014년 5월 10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서세원에게 목을 졸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것. 결과적으로 잉꼬부부였다는 것은 완벽한 거짓이었다. 결국 2015년 8월 21일, 이러한 가정폭력 등을 사유로 합의 이혼하였다.
등산 근황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서정희의 비주얼이 더욱 빛나 보인다.
최강 동안 비주얼
특히 서정희는 5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월한 동안 미모를 자랑. 한편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과 결혼생활, 그리고 이혼 후의 삶을 닮은 자서전적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답은
"그냥 해보는거!!!"
안되면 포기해도 뭐라할 사람 없는 나이니
그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나?!
나이가 있으니
어디가서 눌리진 안을것이고!?
눈치없이 굴어도 "아줌마라 그래!!" 라고
이해 받을수 있고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즐거운 것이 뭔지.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지금 당장 해보기로!!!!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서정희와 함께 청정 서해의 중심, 충남 보령을 찾아간다.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서정희와 함께 '서해의 참맛' 보령 밥상을 공개한다.
일일 식객 서정희는 모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980년대 광고 모델로 데뷔,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원조 동안 미녀이자 똑소리 나는 '살림 여왕' 서정희는 보령 백반기행에서 폭풍 입담을 선보이며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식객 허영만과 서정희는 보령 어느 시장 골목에 있는 37년 된 백반집을 찾아간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채소와 시장에서 바로 가져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반찬을 만든다. 3,000원이라는 백반 가격이 무색하게 푸짐하고 맛도 좋다. 깻잎나물, 감자조림 등 밑반찬부터 꽃게탕과 꽃게무침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맛보고 서정희는 "어머니의 손맛이 떠오른다"며 극찬한다.
어 서정희는 돼지 오겹살과 키조개 관자, 버섯을 함께 먹는 보령 삼합 고깃집에서는 깨작거릴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키조개 장조림과 키조개&고구마순 볶음, 서비스로 내어준 관자전, 직접 담근 집 된장에 키조개를 넣고 끓인 된장찌개까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키조개의 향연에 두 식객은 감탄했다.
동료 개그맨들에 따르면 인상과 비슷하게 현실에서도 상당히 예의 바르다고 한다. 그런데 의외로 학창시절에는 한 주먹 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한 말로는 초등학교 때까진 짱이었다고..
사실상 왕비호 캐릭터 이외에는 뜬 개그도 없으며, 왕비호 캐릭터 자체도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매너리즘에 접어들었으나, 연예인 홍보용으로 요긴하게 쓰여 오랜 기간 유지되었다.
초등학교 때 짱을 한 것, 군탈체포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 종합격투기 대회에 나간 것만으로도 대단한 건데 거기서 이기기까지 한 것으로 미뤄보면 싸움 실력이 꽤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경미 鄭京美 | Jeong Gyeong mi
출생 1980년 9월 3일 (40세)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체 165cm, 45kg, A형
배우자 윤형빈(2013년 - 현재)
자녀 아들 윤준(2014년 9월 14일생)
둘째(2021년 출산 예정)
학력 부산영도초등학교
영도중학교
영도여자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
수상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종교 개신교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 여러 코너에 나왔고 인지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아줌마 연기 등 웃기는 역할은 잘 소화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는 나이 어린 선배 안영미에게 구박 받는 역할이었지만 실제로는 그냥 언니-동생처럼 지낸다. 실제로 정경미는 공채 합격만 늦었을 뿐이지, 이미 안영미나 강유미와는 지망생 시절부터 한 팀으로 활동했다.
동기인 개그맨 윤형빈과 6년간 연애하다 2013년에 결혼했고, 2014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FM에서 2시만세를 진행하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9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일상
두 사람의 등장에 김지혜는 과거 윤형빈이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던 때를 떠올리며 "연애만 하고 결혼 안하면 죽일 놈이 될 수 있어서 결혼한 거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거주 중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 작은 방에는 윤형빈이, 안방에는 정경미와 아들이 함께 자고 있었다. 정경미는 "아기 태어나면서 각방을 썼다. 아빠는 늦게 들어오고 우리랑 생활이 다르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윤형빈은 8년간 부산에서 주말 공연을 하느라 집을 비운 시간이 많았다고.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정경미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막상 일상이 공개되자 정경미는 '보살'이었고, 윤형빈은 '리틀 이봉원'이었다. 집안 살림에 관심이 없는 것은 물론 아내의 임신 개월 수 조차 모르는 철부지 남편이었던 것.
정경미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적이 없다. 늘 공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었다"라며 "초반에는 쌓였는데, 나만 힘들더라"라며 보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의연해보이던 정경미는 산부인과를 혼자 다니는 설움을 공개하며 끝내 남편의 무심함에 눈물을 닦아냈고, 스튜디오에서는 윤형빈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경미는 "내가 배가 이렇게 나왔는데 '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지 않았냐. 나 주차장에서 울었다"고 서러웠던 기억을 또 언급했고, 윤형빈은 "그랬냐. 몰랐다"며 사과했다. 윤형빈은 "난 당신이 정말 편하길 바랐던 거다"라고 호소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에게 "거의 처음 주말에 집에 있으니 준이랑 놀아줘라"라고 미션을 건넸다. 정경미는 "오빠 준이랑 친해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이야기했고 윤형빈은 "코로나19 덕분에 친해졌다"고 인정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준이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진 것. 정경미는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아이한테 정말 잘해주는 아빠"라고 윤형빈을 인정했다. 영상을 본 윤형빈은 "나름 배려한다고 한 것도 있었다. 막상 보니까 내가 너무 매정했나 싶었다"고 반성했다.
한국 1세대 CCM 가수다. 1992년 6월 30일 '슬픔이 없는 시간 속으로'라는 CCM으로 데뷔했다. 2004년 6세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고, 4년 뒤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신다. 청각은 아직 살아있어서 "엄마 나 선경이야"하면 고개를 들어 바라는 보시는데, 잘 알아보시진 못한다고 한다.
결혼 생활 동안 모은 돈을 10년 넘게 일한 매니저에게 맡겼는데 모두 날렸다고 한다. 법정 공방 끝에 승소했지만 돈은 돌려받지 못했다.
이지훈(李志勳) 탤런트, 가수
출생 1979년 3월 27일 (41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본관 전주 이씨 주부공파
신체 181cm, 72kg, AB형
학력 서울삼전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배명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1996년 1집 앨범 'Rhythm Paradise'
가족 2남 1녀 중 셋째, 조카 9명
소속 은총에벤에셀
데뷔 타이틀곡인 '왜 하늘은'은 정상을 여러 번 밟았으며 후속곡인 '나만의 신부' 역시 중위권에 랭크 시켰고, 2집인 '이별'도 가요톱텐 기준으로 4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한동안은 댄스가수 이미지가 강했지만 1998년 "Good bye Love" 활동 시기 kmtv 쇼 뮤직 탱크 공연 도중에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가고 결국 수술대에 누우면서 활동이 끝난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댄스가수를 아예 포기했다.
나무위키제공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 김선경 이지훈 커플
“나 원래 아무것도 안 입고 자요" "나도"
경남 하동에서 한 달 살이에 돌입한 김선경은 여배우임에도 비교적 단출하게 짐을 싸온 반면, 이지훈은 아홉 조카들이 챙겨준 짐들을 한가득 풀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귀여운 잠옷을 자랑하는 이지훈의 모습에 김선경은 "나 너무 창피하다"라며 "난 그냥 하얀색 셔츠 입고 자는데"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나 원래 아무것도 안 입고 자요”라고 귓속말하는 이지훈에게 김선경은 “나도”라고 속삭여 분위기를 후끈 달궜고, 곧 함께 누운 상태에서 서로의 얼굴을 초 밀착해 바라보며 환히 웃었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두 사람은 아예 방바닥에 드러누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선경은 이지훈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우리 허니 너무 잘 생겼다"라고 얘기하며 이지훈의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줬다. 이에 이지훈도 뜨거운 눈빛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각종 생활용품과 저녁거리를 구입해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저녁을 완성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시골밥상에 김법래로부터 선물 받은 ‘인삼주’가 함께하며 서로에게 취하는 첫날밤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우리의 타이밍과 속도가 잘 맞는 것 같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며 맞장구쳤다. 깊은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지훈은 “한 달 살이를 목표로 잡았지만, 기간을 정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하자”는 진심을 전했다. 김선경 역시 “내 편이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든든하다, 오늘 행복했다”며 ‘손깍지’로 식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