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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黃薪惠 | Hwang Shin Hye

본명 황정만

출생 1963년

경기도 인천시 (현 인천광역시 중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6cm, 48kg, A형

학력인천신흥초등학교 (졸업)

     인천여자중학교 (졸업)

     인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 전문대학 (항공운항과 / 중퇴)

가족 아버지 황성칠, 어머니 박재은,

      남동생 황정언, 여동생 황정혜,

      딸 이진이

종교 개신교

데뷔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

소속사 SM C&C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가 누구냐고 하면 십중팔구 황신혜를 꼽는다. 그리고 이 타이틀은 김희선 등이 등장하는 1990년대 중반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1980년대 멜로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이름을 날리며 특히 미모로 각광받았다. 1980년대 TV 드라마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배우로, 1990년대에도 유동근과 '애인'이라는 MBC 드라마로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고, 이 드라마에서 '황신혜 머리핀'과 화장품, 가방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2000년대에도 신성우와 '위기의 남자'라는MBC 드라마로 시청률 30%를 찍었다. 그녀가 하는 패션, 액세서리 등을 여성들이 따라 할 정도로, 황신혜라는 이름 자체가 경쟁력이 있는 셀럽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다만 현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외모가 너무 서구적인 탓에 사극에는 딱 한 번밖에 출연하지 못했다.

데뷔 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 등에 주연급으로 출연했으며, 각종 CF,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아는 형님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상당한 동안이라 딸인 이진이에게는 신분증 확인을 안 하던 술집 직원이 본인에게는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외국항공에서 신분증 위조로 잡혀갈 뻔한 적도 있다고 한다.

 

김용건

金容建

출생 1946년 5월 8일 (74세)

       미군정 조선 서울 특별 자유시 용산구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본관 광산 김 씨

가족 장남 하정우(김성훈), 차남 차현우(김영훈)

신체 178cm, 71kg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침례회)→무종교→불명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이후 1976년 그가 방위로 군 복무하던 시절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방송에 못 나온 흑역사가 있다. 실제로 그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쓰기를 자청했다고 한다. 데뷔 이후 한창 연기와 인기가 절정일 때의 선택으로 이후 3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다.

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하정우,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한 탓에,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수십억 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전원일기' 김 회장의 첫째 아들 '용진'역인데 반듯하고 성실한 공무원 역할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 혼자 산다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다.

 

나무 위키 제공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

 

"나랑 있을 땐 남자 친구 전화받지 마, 싫어!"

 

앞서 평화로운 목장에서 캠핑을 하며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이날 황신혜가 직접 만들어온 빵을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지만 이내 황신혜의 전화기에 벨이 울리고, "별 것 아니다"라며 전화기를 껐음에도 김용건은 "남자 친구냐?"며 초긴장한다. 이어 "나랑 있을 땐 (남자 친구에게 오는) 전화받지 말라"면서 "나 질투심이 강한 남자다. 질투심이 생기면 입술이 나팔꽃처럼 부풀어 오른다"며 웃는다.

 

김용건의 고백(?)에 황신혜는 "혹시 부작용 아니냐?"라고 농담하지만, 내심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용건은 "진이(황신혜 딸)가 우리 나오는 거 보고는 뭐라고 하냐?"며 슬쩍 반응을 묻는다.

 

 

황신혜는 "진이가 제일 응원하고 궁금해한다. 우리 보고 할리우드 커플 같다고 한다"며 웃는다. 이에 김용건은 "그러고 보니 신혜 씨는 앤 헤서웨이 닮았다. 난 리처드 기어"라며 맞장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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