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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타

 

본명: 김은영 (가수 겸 배우)

출생: 1990년 5월 25일

학력: 부산 동백중학교, 해운대여자고등학교(자퇴)

신체: B형

데뷔: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치타 교통사고 트라우마

치타는 2007년 17살때 일산에서 신호등이 깜박이는 도로를 건너다가 버스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사실을 언급한 치타는 "머리 안에 피가 고여서 더 심각했다. 1차로 피를 빼는 수술을 하고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며 "의사 선생님이 살 확률은 높지만 장애를 갖는 2차 수술을 하는지, 살 확률은 낮지만 장애를 얻을 확률은 낮은 인공 뇌사를 선택하라고 부모님께 제시했다"고 말했다.

 

인공뇌사란 일종의 혼수치료(코마테라피)란 뜻으로, 다른 장기를 쉬게 해 충격이 덜하지만 살 확률이 희박한 치료법이다. 치타의 부모님의 딸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치타의 꿈인 가수를 생각했고 결국 인공뇌사를 선택했다. 치타는 "아버지가 엄마한테 '은영이(치타 본명) 잘못되면 우리도 같이 가자'고 하셨다고 한다"고 애틋한 부모님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치타는 어린 나이에 대형 사고를 겪었음에도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다. 최근에는 치타는 노래 대신 래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후 노래할 때보다 랩할 때 머리의 압이 더 편해서 랩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전에 JTBC'말하는대로'에서 치타 본인을 진짜 치타와 비교하며 버스킹 한 적이 있는데, '치타는 정말 빠르지만 오래는 못 달린다. '단거리 달리기'처럼 지금 당장 눈앞에 목표를 향해 달리자'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치타가 출연하는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을 했습니다.

 

 

오는 27일 개봉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 주연배우는 ‘생짜’ 신인이다. 연기는 7~8년 전쯤 학원에 두어 달 다닌 것이 전부다. 영화에 캐스팅된 뒤에도 별도로 훈련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스크린에서 만난 이 배우는 신인 같지 않다. 마치 원래 영화 속 인물이었던 것처럼 익숙하게 역할을 소화한다. 특히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그 어떤 배우보다 더 ‘가수’ 같다.

‘래퍼 치타’로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 김은영(30)에게 영화 연기는 ‘또 다른 표현’ 일뿐이었다.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기에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는 아직 한계가 있지만 ‘프로 배우’ 조민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데는 문제없었다. 지난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은영은 “래퍼 치타의 ‘센 이미지’가 굳어져 가는데, 다른 장르에서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연기를 제의받은 것은 아니었다. 기획 단계에서 영화에 치타의 노래를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 논의가 있었고, ‘이왕 하는 거 영화음악 작업까지 해보자’는 단계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영화의 캐릭터가 치타의 이미지에도 맞으니 직접 연기를 해보면 어떠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부담스러워할 법도 했지만 김은영은 흔쾌히 승낙했다. 김은영은 “낯설기는 했지만 흥미가 느껴졌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지점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고 말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서울 이태원을 배경으로 돈을 들고 사라진 막내를 쫓는 모녀의 하루를 그렸다. 김은영은 ‘엄마 같은 딸’ 순덕 역할을 맡아 ‘딸 같은 엄마’ 조민수와 호흡을 맞춘다. 막내의 행적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타투이스트, 드랙퀸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편견을 다룬다.

생각했던 대로 연기는 쉽지 않았다. 래퍼와 연기자는 표현 방법부터가 달랐다. 김은영은 “무대 위 치타로서 랩을 할 때는 많은 표현을 직접적으로, 거칠게 했는데 영화에서는 더 생각을 해 할 법한 말을 하고, 할 법한 행동을 해야 했다”며 “완전히 다른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순덕이가 이 상황에서 무슨 생각, 어떤 마음을 하고 있을지부터 생각하고, 그대로 따라갔다”며 “밖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안에서 생각을 더 많이했다”고 말했다.

김은영은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남연우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김은영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과 배우가 자주 대화하고 생각을 공유하면 좋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르다가 ‘프로답지 못하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며 웃었다. 이어 “촬영을 앞두고는 ‘감독은 감독의 것을 하고, 어떤 사적인 관계도 티 내지 말고 일하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래퍼 치타의 남자 남연우

남연우 나이는 1982년 39세, 치타 나이는 1990년 31세로 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졌습니다..

 

래퍼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출연. 두 사람은 2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요. 래퍼와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했는데요.

 

연인 남연우 직업은 배우겸 영화감독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에서 강력팀 형사 유정훈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남연우는 감독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그 밤의 술맛' '분장' 등을 각본 연출했습니다.

 

치타는 처음 '부럽지'에 출연 제의를 받게 됐을 때 '거절'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 사람(남연우)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상 치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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