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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달달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양배추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식재료예요. 그 뿐인가요? 어떤 조리 방법으로 요리를 만들어도 맛과 영양, 모양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착한 식품이랍니다. 그러나 양배추가 정말 착한 식품인 이유는 따로 있는데, 그건 다름 아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때문일 거예요. 실제로 양배추 다이어트는 지금 현재에도 유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양배추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일종이기도, 아니기도 합니다. 하루 식단을 양배추로만 구성한다면 원푸드 다이어트가 되겠고요. 한끼 또는 두끼를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으로 대체한다면 또 다른 양배추 다이어트가 되겠지요.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가 낮아 살이 찌지 않고, 오히려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붓기까지 빼주는 식품 양배추! 이처럼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년 365일 매일매일이 체중 조절과의 전쟁이라면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양배추 다이어트 먹는 방법]


1. 통째로 갈아먹기

양배추 다이어트를 할 때 푸르른 겉잎까지 함께 넣어 즙으로 갈아먹으면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것보다 더욱 큰 양질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양배추 겉잎에만 존재하는 다량의 영양성분 때문인데, 양배추 겉잎에는 식이섬유를 포함해 각종 항암물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살짝 데쳐먹기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끓는 물에 양배추를 넣고, 잎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서 먹는 것입니다. 양배추를 살짝 데쳐먹으면 씹는 맛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부드럽게 넘어가 소화가 잘 되고, 즙으로 먹을 때보다 더욱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익힌 양배추는 익히지 않은 양배추에 비해 흡수율이 높기까지 하답니다.


3. 수프로 끓여 먹기

양배추에 보장된 성분들로는 모자라다면, 다른 야채를 함께 넣어 수프로 끓여 섭취하세요. 쉽게 파괴되지 않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 식품이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양배추를 이용해 만든 수프를 마녀 수프라고 하는데요. 맛은 딱히 없지만,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는 이만큼 효과가 높은 음식이 없답니다. 더불어 풍부한 영양까지 존재한다는 것! 잊지 말고 참고하세요.

4. 샐러드로 먹기

아침이나 저녁 중 하나를 샐러드로 먹으면 적당한 공복감이 들면서 몸이 가벼워집니다. 양배추 다이어트로 샐러드를 즐겨 먹으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갈아먹거나 삶아먹는 조리법에 비해 흡수율은 떨어지지만 포만감을 주기에는 제격입니다. 얇게 채썰어 칼로리 낮은 드레싱을 첨가해 먹어도 되고요.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이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가는 식품을 함께 먹으면 궁합에 맞습니다.


[양배추 효능]

*위궤양 치료

양배추는 궤양을 억제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해 위궤양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비타민 U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으로, 위 점막을 생성하는 프로스타글린딘의 분비를 촉진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해요. 위궤양 치료를 위해선 비타민 U를 약으로 100m~200mg 정도 먹어야 하지만, 예방은 30mg 정도면 된다고 해요. 양배추 100g이면 30mg가량의 비타민 U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양배추만 꾸준히 먹어도 위궤양 예방 효과는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체중감량

*항암효과

채소와 과일엔 식물 특유의 향과 맛이 나도록 하는 피토케미컬이라는 식물의 고유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줘 감염을 줄이고 손상된 세포가 없어지도록 도와주는 항암작용을 한다고 해요. 양배추엔 이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데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위산을 함께 장 내부로 들어가 면역 세포를 돕는 인돌-3-카비놀과 같은 성분도 있어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탁월하답니다.


[양배추 부작용]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라 많이 섭취를 할시엔, 설사,복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기에 신장질활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양배추 다이어트 및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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