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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출생 1982년 7월 7일 (38세) 전라남도 목포시

신체 178cm, 89.4kg, O형, 발사이즈 285mm

가족 어머니, 누나

종교 무종교

학력 문촌초등학교 졸업

      오마중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스태프 전공

데뷔 2006년 5월 18일 웃찾사 이건 아니잖아

소속 큐브엔터테인먼트

싫어하는 것 생강, 마늘, 매운 음식, 소스, 손에 오래 쥐고 있어서 따뜻해진 음료수

별명 (두)꺼비, 메기, 물텀벙, 도미, 우럭, 페이껍

      이만싱, 리왕, 범벅상준, 이레기, 베이글남

이단비 (Dan Bee Lee)

직업 승무원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신체 165cm, 46kg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 학사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 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상준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개그맨 이상준이 홍현희 제이쓴이 주선한 소개팅에 흐뭇해'

이상준의 데이트날, 이상준은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 마음에 안 들면 사과주스' 약속에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보고 "오렌지 주스 가득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개팅 상대는 "방송에서 모습과 다르신 것 같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말씀이 없으시다"라고 이야기 했다. 홍현희는 이상준에게 오렌지 주스를 통째로 가져다 줬고, 소개팅 상대는 빵터져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쓴은 "처음에는 서로 일로 만났다. 그런데 일하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저랑 너무 잘 맞았다"면서 "반하지는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재밌는 사람이 좋다"는 소개팅 상대 이단비 씨에게 "제 주스는 더 맛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진심을 담을 멘트를 이어나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브라타 치즈 샐러드를 내놓았고, 단비 씨는 생각보다 맛있는 요리에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상준은 "오늘 소개팅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다. 그런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준은 연신 입꼬리가 귀에 걸린 채 대화를 이어나갔다.

단비 씨는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보통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혈액형이 있냐"고 동시에 '싫어하는 혈액형'과 '자신의 혈액형'을 한 번에 말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대답은 공통적인 'O형'이었다. 이상준은 "제가 사실 혈액형 검사를 다시해봐야 한다"며 "전 사실 B형이다. 제가 비 춤을 잘 춘다"고 즉석에서 '힙송'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저거 잘못하면 비호감된다"고 안타까워했다.

단비 씨는 "누구 닮으셨다. 지현우씨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단비 씨는 연신 웃음을 보이며 '짠'을 권했다. 이상준은 궁시렁 대는 제이쓴과 홍현희에게 "잘 되길 바라는 거 맞냐. 그럴 거면 나가라"라고 투덜 더렸고, 홍현희는 "내가 지금 남편한테도 안해주는 요리를 해주고 있지 않냐. 감자 같이 생겨가지고"라고 울컥해했다.

단비 씨는 이상준을 보며 "왜 자꾸 입맛을 다시냐"며 농담을 했고, 이상준은 "아니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다. 이걸 어떻게 먹지"라고 눈을 부라려 개그로 분위기를 풀고자 했다.

단비 씨는 "뜻깊은 자리니까"라며 자신이 돈을 내겠다고 말해 이상준을 놀라게 했다.

 

이상준은 입에서 휴지를 쏟아내는 필살기 개그로 단비 씨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이걸 왜 줬냐. 그리고 왜 저렇게 열심히 하냐"고 놀라워했고 다른 패널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이휘재는 "이게 잘생긴 분들이 하면 그렇지만 이상준은 어울리잖아"라며 화를 냈다. 장영란 역시 "재미는 있지만 남자로서 매력은 없다"고 어이없어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재미로 타로 카드를 하자고 들고 나왔다. 결과는 더할나위 없이 좋게 나왔다. 이상준은 "어떻게 이렇게 나오냐'며 기분 좋아했다. 이상준은 "밥값을 단비 씨가 내셨으니 타로 비는 제가 내겠다"고 합의 했다.

이상준은 "앞으로도 웃고 싶으시면 언제든 저를 불러달라. 이제껏 내가 만난 사람은 웃긴 사람이 아니었구나를 느끼실 거다. 웃음 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겠다"며 마지막 어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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