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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테 파 니

출생: 1987년 10월 16일

직업: 가수, 발레무용가

신체: 167cm, 45kg, O형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데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싱글 앨범[Too Good]

스테파니, 열애 사실 인정

브래드 앤더슨, 메어저리거

23세 나이차 뛰어넘은 사랑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33)가 전직 메이저리거인 미국 야국 선수 브래디 앤더슨(56)과 교재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브래드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테파니와 브래드 앤더슨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에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습니다"라며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과했던건 잘 알지만 그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기사들은 오보임으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께 부탁드린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스테파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스테파니의 남자 브래디 앤더슨

19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직 메이거리거로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의 좌타 외야수 1번 타자였어요.   붙박이 1루수가 된 이후 21홈런, 80타점, 53도루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혔으며 1996년엔 무려 50개의 홈런과 21개 도루를 기록 리딩 히터의 개념을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까지 계속 활약하다가 2002년 클리블랜드로 이적, 그해 5월 은퇴했다.

2002년 5월 20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5년의 프로생활과 .256, 210홈런, 761타점, 315도루를 남겼다. 은퇴 후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엔 LG 김현수가 볼티모어로 입단해 인연을 맺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발레가 전공이였지만 가수의 꿈을 가지고 한국으로 와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가수로 데뷔한다. 당시 스테파니는 SM연습생 중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데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발레가 전공이고 춤을 잘 추는 것에 소문이 나있어 춤으로 가수가 된 것 아니냐는 선입견도 있지만 의외로 노래 부분에서 뽑혀 SM연습생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노래로 연습생이 되고 나서 5개월 뒤 천상지희 멤버들과 첫 녹음을 한 이후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데부했느데 당시 스테파니는 검정고시를 봤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남들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면서 하루 11시간이나 도니는 하드 트레이닝을 받기고 했었다.

 

다만 천상지희로 활동 당시 데부 초부터 심각한 수준의 요통이 더 심해지기도 했는데 평발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발레리나 생활을 하는 동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기에 병원에 자주 방문했었고 무대를 하기 위해서는 늘 진통제를 복용했었다고 한다. 허리가 아파 걷기가 힘들어 팔자 걸음으로 걷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요통으로 인해 스테파니만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사실상 천상지희로는 마지막이였다. 그후 요양 목적으로 미국에 갔던 스테파니는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야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입학하고 2011년 LA발레단에 입단해 발레 공연으로 투어에 나서는 등 가수 활동으로 잠시 멈췄던 무용가로서의 모습을 한 없이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디디어 스테파니가 가수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천상지희가 아닌 솔로였다. 아쉽게도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하였고 뮤지컬과 같이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16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마피아레코드로 이적했다가 최근에는 소속사 더블유케이이엔엠과 계약후 활동하고 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복면가왕 혹은 아이돌학교의 트레이너로 출연하면서 예능에 종종 출연하였으나 최근에는 한여름밥의 호두까기 인형에서 발레리나와 뮤지컬 워치를 통해 그녀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최근에는 썸바이벌 1+1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스테파니는 2018년 신중현의 명곡을 노래한 뮤지컬 '미인'에서 '병연'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또 뮤지컬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이상 스테파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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