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새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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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1년생 식물입니다. 8월에 노란 꽃을 피우며 열매는 9월에 열립니다. 열매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붙으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면 1m 안팎으로 자랍니다. 잎은 크고 삼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의 열매를 보고 힌트를 얻어 벨크로를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일명 매직테이프라고 부르는 옷, 장갑, 신발 등 끈을 사용하는 대신 한쪽은 거친 털을 달고 다른 쪽에는 부드럽고 잘 붙는 소재로 만들어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테이프 (찍찍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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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창이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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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도꼬마리는 길가나 황폐한 곳에 자라는데, 도꼬마리 씨는 약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보관합니다. 씨 속에는 지방유와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두통이나 치통, 관절통, 두드러기, 팔다리 쑤심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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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 축농증 개선

​도꼬마리 씨를 물에 달여 꾸준히 섭취하면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축농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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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 방지

​우리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신체의 노화를 지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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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건강, 두통, 중풍 효과

도꼬마리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어 1 찻숟갈씩 하루 3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하면 두통이나 가벼운 중풍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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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해소, 해독작용

도꼬마리에는 체내 알코올 효소를 분해효과가 있어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셔주면 체내에 쌓인 술독을 모두 풀어주고 술맛이 떨어져서 술을 덜 마시게 되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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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작용, 통증 완화

​도꼬마리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통, 팔다리 쑤심 증상, 몸의 냉기나 풍으로 발생하는 통증 등 두통과 치통을 비롯한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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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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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량 복용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중독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중독의 경우 두통, 식욕감퇴, 구토, 복통, 설사,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중증의 중독의 경우 불안, 마비, 심박 저하, 황달, 간 기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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